손톱에 긁히기까지 했는지 그새 피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햇으면... 정작 맞은 사람은 덤덤한 표정으로 제수씨 무슨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용 하고있는데 저 멀리서 달려오는 최대리 얼굴이 누가 봐도 오해가 아닌 표정이라... 와이프 머리끝까지 열받아서 당장이라도 쓰러질것 같은데 명헌아! 괜찮아? 하고 먼저 챙기는 모습에 여기저기서 와... 하고 탄식 나올듯. 동오, 잘 설명드려. 다신 이런 일 안 생기게용. 하고 자리 피하는 이명헌 뒤쫓아가려다가 따라오지 말라는 손짓에 그자리에 우뚝 멈춰서서 허리에 손 올리고 한숨 푹 쉬는 최대리...


고등학교 때부터 이명헌 짝사랑한 최동오... 고백할 생각 없으니 가끔 핑계용으로 애인 사귀는데 정작 그 애인들한테 두사람 무슨 사이냐고 욕 먹는건 항상 이명헌이었으면... 결혼하고나서는 좀 잠잠해지나 했는데 기어이... 사람들 다 있는데서 그런 수모까지 겪게 만드는 최동오... 겨우 와이프 달래서 집에 보내고 이명헌 찾아다니는데 옥상에 정사원이랑 같이 있는거 보고 진짜 좆같아서 욕 짓씹는 최동오...




동오명헌
우성명헌
2024.04.04 16: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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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싹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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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6: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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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이대리는 최대리 마음 알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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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6: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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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죄많은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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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6: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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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치지 않는 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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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6:49
ㅇㅇ
최대리 애인까진 이해하겠는데 결혼하고도 못잊을 정도면 차라리 고백을 하라고ㅠㅠ 정사원이랑은 회사에서 만난 사이야? 이 셋의 서사가 너무 궁금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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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7: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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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발압해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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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7: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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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씨, 형수님 아니고 “제수씨” 여기서 죽음 센세는 천재이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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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7:28
ㅇㅇ
222 자연스런 "제수씨" 개꼴린다 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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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8: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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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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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22: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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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개꼴려서 죽을 것 같다 미친거 아님?????? 하…짱이다 진짜 센세는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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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2: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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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이야 기가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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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5: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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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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