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례식이었는데 산투스 홈구장에서 공개 장례식으로 치렀대 산투스구장에서 마지막 순간을 보내고 싶으셨던 게 펠레옹이 평소에 원하시던 바였나 봄ㅠㅠ 산투스에서 18년을 뛰었으니 의미가 남다르셨을 수밖에... 아무튼 팬들이나 국민들 쌈바국 요즘 기온 30도 이런데도 다들 구장 밖에서부터 줄서서 차례대로 장례식 참석하고 기자들도 전세계에서 와서 1100명 정도 오고 각종 협회/단체장들 전부 참석하고 그랬더라
펠레옹 누워 계신 사진이나 영상도 있는데 우리랑 장례 문화 차이로 놀라는 뻥 있을까봐 펠레옹 모습은 따로 안 가져옴,, 관 위에 쌈바국 국기도 덮여 있고 그랬음









이건 장례식 전 새해전야제에서 했던 드론쇼 사진









그리고 계속 네이마르가 장례식 참석하니 안 하니 지금 쌈바국에 있다느니 이런 식의 기사가 계속 났었는데 겨울세계잔 때문에 리그 일정도 개빡빡하고 이번주는 프헝쎄컵 경기 주간이라서 일정도 맞춰야 하고 파리에서 쌈바국까지 갈 수가 없음,,, 장례식 당일 날까지 기사들 계속 떴는데 본인이랑 파리계정이 훈련하는 날이라고 훈련하는 사진 올렸고 네이 아버님이 장례식 참석하셔서 주니어는 못와서 네2가 아버지를 대표로 참석하게 했다고 밝히기도 함ㅋㅋㅋㅋ...ㅠㅠㅠㅠ 둘 다 쌈바국 레전드에 산투스 레전드라서 그런 부분에서도 이목 집중됐나 봄,,,














영원한 별이 된 펠레왕 편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