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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2:49
안아올리고 받아주고 그럴것같음...

물론 영원히는 아니고 타브가 할신 고백 받아주고 한동안

사소하게 말에서 내릴때나 계단에서 내려올때, 뭐 어디 올라갔다 내려올때

할신이 너무 자연스럽게 손 뻗어서 받아서 내려주는데 눈빛 거의 연인에 대한 숭배 x200일것같음,

내려주고나서도 손 잡아서 손등에 키스해주고 ㅈㄴ...

둘이 그러고 있을때마다 주변에서 쇼를 한다고 엄청 핀잔들 주는데 할신 진짜 1도 신경 안쓸거라는것이...

타브만 좀 머쓱해하다가 나중엔 타브도 익숙해져서 어디 내려올때면 자연스럽게 할신한테 손 내밀겠지...

좀이따 타브만 고타쉬 연회같은거 가야해서 좀 차려입었는데 리빙턴 진흙탕 지나가야하고 그럴때면

할신이 타브 안아들고 갈것같다고...가는동안 무슨 대화를 하는지 "전혀 그렇지 않소. 깃털같소." 이런 소리 들려서

따라오던 동료들 표정 떫어져야함ㅠㅠ 아타가 이쯤 여행했으면 우리도 그냥 평범하게 말못하는 당나귀 좀 사면 안되냐고 짜증낼듯ㅋㅋㅋㅋㅋ


물론 저런 부분에 대해서는 둘이 이미 대화가 된 상태일것같음.

아무래도 타브도 영웅이고 당당한 한 사람이니까 할신이 먼저 자기가 연인이 생겨서 너무 기뻐서 그렇다고

하지만 자기가 살아보니까 자기 덩치때문에 이런 부분에 불편함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다, 혹시 불편하면 그러지 않겠다고 했는데

타브가 해도 돼 ㅇㅋ 해서 저러는거일듯...


타브 어디서 내려줄때 받아안고 눈 마주치면서 축복의 말 속삭이고 천천히 안전하게 놔주는 할신 너무 보고싶다는 뜻...


할신타브
2024.04.02 12: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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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존맛 어나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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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2: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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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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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2: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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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달해서 전두엽이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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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3:00
ㅇㅇ
아 너무 달아서 방금 충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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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3: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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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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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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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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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3: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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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달다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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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4: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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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 지금 치과 예약했어 센세 달다달아 넘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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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7: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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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냥 할신 등짝 위에 신혼집 차릴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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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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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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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20: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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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혈당오른다 너무 달아요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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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1: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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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들에게 미안해지지만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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