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느날 갑자기 !!! 토니가 자다가 뭔가 간질간질한 느낌에 눈떠보니 피터손이 토니잠옷안에들어와서 자면서 토니가슴 주물주물 만지고있는거임. 토니는 피터가 완전 애기때 이후로 이러는거 처음이라서 당황했으면 좋겠다. 바스락바스락거리는소리에 깬 스티브가 토니보고 작게 ' 무슨일인가? ' 하고 물어보니까 토니가 손으로 피터 콕콕 가르킬듯. 그래서 스티브가 살짝 일어나서 보니까 피터손이 토니 잠옷안에들어가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스티브가 피식웃을듯 ' 다큰줄알았는데 아직 애기인가보네 ' 하면서 ㅋㅋㅋㅋ 그래서 토니도 피터 손잡고 살살 빼고는 껴안아서 토닥토닥 해줄듯. 그러면 손빼느냐고 칭얼칭얼거렸던 피터가 토니 가슴팍에 머리폭 박고 다시 색색 거리면서 잘껏같음ㅋㅋㅋ 이모습에 토니랑 스티브랑 둘다 피식 웃고 잠들껏 같다. 근데 이날이후로 피터가 눈에띄게 토니 가슴을 막 만지는거야. 토니가 쇼파에 앉아있으면 다다다 뛰어와서 토니품에 막 파고들어서 토니 가슴에 척 하고 손을 올려두는거임. 그래서 토니도 당황;; 스티브도 당황;;; 어느날은 회의때문에 데리고 갔는데 어벤콤에서도 그래서 당황 할껏같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피터;; 우리아가 마마한테 왜이럴까 하면서 멎쩍게 하하 하고 웃는데 호구가 지나가면서 '그나이때에 그시기에는 좀 그러더라구요. 별다른거없어요 엄마한테 좀더 사랑받고싶은거라구요' 하면서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 얘기 듣고 뭔가 가슴께에서 꾸물꾸물 거리는 피터한테 미안한감정이드는 스토니겠지ㅠㅠ 요즘 스티브도 훈련이다 일이다해서 많이 못놀아주고 토니도 회의다 스타크사일이다 해서 바뻐서 자주 못보고 놀아줘서 피터가이러는건가 싶어가지고 ㅠㅠ 그날이후로 스토니가 피터 자기전에 맨날맨날 꼬옥 안아주고 ' 피터 마마랑 파파가많이많이사랑해. 우리 피터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해 ' 하고 얘기해주고 뽀뽀해주고 시간날때마다 그냥 데리고다녔으면 좋겠다. 토니가너무바쁘면 스티브가 어벤콤데려가서 구석에 피터 앉혀놓고 파파 여기앞에서 형아들이랑 운동할꺼니까 피터는 여기서 놀자? 하고 장난감쥐어주고 피터가 보이는곳에서 요원들 훈련시킬껏같다. 피터가 한참 장난감 놀다가 고개 번쩍들어서 눈앞에 스티브있는거 확인하고는 다시 장난감가지고 놀고 그랬으면 좋겠다. 스티브는 계속 피터 신경쓰면서 피터반경안에서 맴돌면 좋겠다ㅠㅠ 사랑둥이피터보고싶었음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