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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0:24
보고 싶음...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차마 큰 소리는로는 못 깨우고 팔뚝이랑 허벅지만 콕콕 찌르겠지. 그나마 팔뚝이랑 허벅지는 간지럼 안 타는 부위라 ㅇㅇ 만약 옆구리나 목 건드리면 간지러워서 엄청 화냄

그 다음엔 커다란 발 괜히 케이 허리 밑에 꼬물꼬물 넣어서 장난치고, 그래도 안 일어나면 즉석에서 만든 기상송 불러대기 시작할듯. 물론 엄청 작은 소리로. 허술한 음정과 가사에 마치다가 피식 웃으면 그땐 이제 본격 댕댕이 모드로 막 치대고 난리날 것 같다. 마치다 목덜미에 얼굴 부비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심심하다고 땡깡부리고 이마부터 어깨까지 쪽쪽쪽 뽀뽀 도장 찍으며 내려오겠지. 거의 30~40분 걸려 조심조심 깨우는 노부와 달리 마치다는 자기가 먼저 일어난 날엔 그냥 국자로 냄비뚜껑 갈기거나 티비 소리 50으로 키워서 노부 거칠게 깨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부마치
2024.04.16 19: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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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맟 서로 깨우는것도 댕댕이랑 좆냥이야ㅋㅋㅋㅋ
[Code: d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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