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673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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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7:06
터스키기 생체실험 사건이라고
쌀국 앨라바마주의 터스키기라는 지역에서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무려 40년간 자행한 생체실험 사건임
해당 지역에 사는 저임금 흑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매독에 대한 생체 연구를 했는데, 말로는 매독 치료제와 예방 주사를 준다고 하고서는(사실 대다수에겐 제대로 매독이라고도 이야기해주지 않았고 걍 '나쁜 피' 병을 치료해주겠다고 함) 실제로는 치료도 예방주사도 없었음
실제 매독에 걸린 사람이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한 과정 기록, 환자의 여러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기록하는데 동의없이 그냥 쓴 거임
이후 70년대까지 이게 이어지다 폭로로 밝혀지게 되고 머통 머국민 사과로 종결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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