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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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20:07
멍하니 바다를 보고 있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입은게 무색하게 찬 바닷바람이 문지르고 간 뺨은 발갛게 돼있겠지 그리고 배를 내려다보면서 한숨을 쉴거야
가뜩이나 어려보이는데 바다보고 이러고 있으니까 해변에 몇 없는 사람들이 저러다 큰일 나는건 아닌가 싶어서 폰에 119 찍고 대기하고 있는데 저멀리서 삐죽머리 남자가 뛰어오고 있음
-태웅아 나와 있지 말라니까
-얘가 먹고 싶대
-응 빨리가자 다금바리 튀겨줄게 오늘 많이 잡았어
태웅이는 입덧 중이라 먹을거 기다리고 있는데 얼굴에 서사가 있어서 주변에서 안절부절 못하는게 보고싶다 저번에는 사과먹고 감격해서 더듬거리며 이거, 이거 너무 맛있다..... 이래서 백호가 진지하게 윤대협이 너 굶기냐고 물어봄
센루 슬램덩크
가뜩이나 어려보이는데 바다보고 이러고 있으니까 해변에 몇 없는 사람들이 저러다 큰일 나는건 아닌가 싶어서 폰에 119 찍고 대기하고 있는데 저멀리서 삐죽머리 남자가 뛰어오고 있음
-태웅아 나와 있지 말라니까
-얘가 먹고 싶대
-응 빨리가자 다금바리 튀겨줄게 오늘 많이 잡았어
태웅이는 입덧 중이라 먹을거 기다리고 있는데 얼굴에 서사가 있어서 주변에서 안절부절 못하는게 보고싶다 저번에는 사과먹고 감격해서 더듬거리며 이거, 이거 너무 맛있다..... 이래서 백호가 진지하게 윤대협이 너 굶기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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