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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9:21
애만보면 행복해서 어쩔줄 몰라서 계속 헤실헤실 웃기만할듯. 태섭아!!봐봐봐 세상에 이렇게 작은데 손톱발톱 다있어!!ㅠㅠ(무슨 당연한 소릴하는거에요;; 없으면 큰일나요) 하ㅠㅠ진짜 너무 작다ㅠㅠㅠ세상에 내한손에 다들어와ㅠㅜ우리애기 너무 귀엽다ㅠㅠ애기야 아빠야 아빠~아구 이뻐!!아빠랑 뽀뽀할까? 아차! 아직 면역력 없어서 뽀뽀는 하면 안되겠지? 힝ㅠ아쉬운맘에 애기 손만 만지작거리듯

그러고 틈만나면 애기보러 신생아실 기웃거림. 면회시간 아니어도 유리창에 붙어서 자기애만 바라볼듯. 간호사들이 산모님 이러시면 안된다고 아직 몸도 회복안됐는데 돌아다니면 쓰러지신다ㅠ 말해도 정신차려보면 이미 신생아실 앞에 서있음. 그모습에 북산애들 벌써부터 팔불출이냐고 놀려도 그러던말던 대만이는 자기새끼가 너무이뻐 죽겠음. 눈에넣어도 안아프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하고 꺠달음.

그런 두사람의 애정을 듬뿍받고 자란 2세는 아주 애교쟁이에 사랑둥이로 클듯. 삼촌/이모들한테도 싹싹하고 재롱도 피우고 누구나가 다 좋아함. 근데 어느날 2세가 덜컥 나 커서 호열이 삼촌이랑 결혼할래!!!라고 폭탄발언을함. 그날 태섭이 호열이네 대문뜯으러감.
2023.03.27 19: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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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아 호열삼촌은 어쩔 수 없지 잘생겼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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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9: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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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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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9: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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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닮아 2세가 눈이 높네
[Code: 1bb5]
2023.03.27 19: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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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확신의 자식바보임 ㅋㅋㅋ 호열이 삼촌은 킹쩔수없다 잘생겼으니깐...
[Code: ced2]
2023.03.27 19: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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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막줄 아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960]
2023.03.27 20: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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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빠들보다 어리네 ㅋㅋㅋㅋㅋㅋㅋ 다행(?)
[Code: 9c3d]
2023.03.27 22: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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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태대2세 눈이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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