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하늘이 아름답네요 닉...저기에 떠 있는 별 좀 봐요...제 얼굴만 보지말구요

















스테판, 저에겐 당신이 더 아름다워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저 수백개의 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별조각을 가져올 만큼



















하여간..말하는 거는....닉? 어디갔어요 닉?






















저 여기있어요!

















세상에 닉 그사이에 어딜 갔다온 거예요?



















스테판, 별이 빛나는건 끊임없이 불타오르기 때문이에요 가까이만 가도 온몸이 타들어가죠 숯검댕이가 묻은채로 당신을 만날 수 없으니 대신 이걸...






















이게..이게 뭐예요..?


















해왕성은 다이아몬드 비가 내려요

















뭐야, 미리 준비해둔 거죠? 안 속아요 이런거
























....당신은 제가 춤추는 구두와 말하는 토끼를 보여줬을 때도 믿지 않았죠 언제나 그저 장난인줄 알아요




















하지만 닉 저는 어린애가 아니잖아요 그래도 층분히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디즈니랜드 가요






















디즈니....다음에는 날개달린 말을 데려올테니 놀라지나 마요

























네 왕자님

















아이스매브 닉스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