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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23:34
데이브: 여기서 배운 정비기술을 살려서 정비소를 차리는것도 좋겠지
클라우스: 정비공!
데이브: 원래 철물점에서 일했으니까 배관공사같은것도 할 수 있고
클라우스: 배관공!!
데이브: 안정된 직업이 좋다면 소방관에 지원할 수도 있을거고
클라우스: 소방관!!!
데이브: 괜찮을거 같아?
클라우스: 괜찮다마다!!자기 지금 내 패티쉬로 박물관을 세우고있잖아!? 그렇다면 나는 남편을 출장보내고 혼자 남은 유부남 역할을 맡을게 아 상상만 해도 뱃가죽이 오싹오싹...
데이브: (댕무룩)....클라우스. 남편이.. 있어?
클라우스: 엄마야 그게 아니라 남편은 당연히 데이비 너지!! 맨몸에 오버롤을 입은 섹시정비공배관공및소방관도 자기 역할이긴 한데!
...우리 이거에 대해서 좀더 심도깊은 대화를 나눠봐야 할거같아
데이브: (남편선언에 행복해졌다) 말만 해 클라우스
우산학원 데이브클라우스 데클
데이브 뭔가 환상속에 등장하는 몸좋은 패티쉬 직업군 그자체처럼 생김
클라우스 자기혼자 벌써 각본 69개는 써뒀을듯ㅋㅋㅋ언젠가 '아앗..남편이..돌아올지도 몰라요..이러면 안돼...'를 열연할 날을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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