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w 2588
2025.03.26 19:38


가능성 있던 후보들 하나씩 나가리 되고 자기랑 테데스코만 남으니까 본투비 관리자였던 로렌스가 하......이거 나보고 교황되라는 뜻인가.....그래 나는 요한.....(착잡)하면서 무거운 짐을 질 준비하는데 하사장 존나 쿨하게 겠냐?(💥) 한 것도 웃기고
강당에서 테데스코가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연설하다 옆사람이 소매 잡고 말리려고 하니까 놓으셈!(앙칼)한 것도 웃기고
근데 결국 그 강세였던 궁극의 수꼴아이도루 테데스코를 압도적으로 이긴 게 다른 누구도 아닌 카불에서 온 한미한 인펙토레 베니테스였단 게 진짜 큰 울림으로 다가옴.. 그리고 이제 진보 중의 진보 교황 이노첸시오를 대해야 할 테데스코의 앞날도 궁금해지곸ㅋㅋㅋㅋㅋ 과연 테데스코는 이번 교황께도 열심히 날을 세우고 댐빌까 아니면 조금은 수그러든 모습을 보일까
아무튼 다시 봐도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오늘 보고 엽셋도 받았는데 너무 예쁨....테데스코도 엽서 줘잉
[Code: de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