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지금은 댕댕이별 간 우리집 돼지 할미댕의 수제자여서 둘이 맨날 붙어다니긴 했는데... 그때 댕댕이가 먹는거 같이 먹고 그런적이 있긴 하지만 아니 고양이가 이렇게 사람 먹는 음식을 탐하는걸 본 적이 없어.. 심지어 난 별로 준 적도 없다고 얘 형제 고영들은 다 관심도 없단말임 근데 방금 샌드 과자 먹으려고 꺼냈더니 컴 앞에서 자다가 눈 번쩍 뜨더니 1초만에 달려와서 두손으로 과자 잡아가지고 자기 입에 욱여넣으려고 하는거 보고 충격 받아서 쓰는 글....... 아니 사과 과자를 왜 먹으려고해 뭔지도 모르잔아 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먹는거면 다 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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