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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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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다가오면서 콧물나서 훌쩍 하니까 민망할까봐 본인도 코 쓱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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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쫙 벌려놓고 여기 앉으라고 신호줬는데 눈치엿바꿔먹은텀(젠장ㅜㅜㅜㅜ) 게일 클레븐 그딴거 모르고 존 불편할까봐 굳이 옆에가서 불편하게 쭈그려 앉음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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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쩍벌하고 기다리던 능글탑이었는데 시무룩탑 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아니이!!!! 다리 사이 앉으라고 쩍벌하고 기다리고 있었잖아!!!! 존나 속터지네!!!! 클레븐 너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니?????? 저기 쏙 들어가서 앉으면 안성맞춤이겠고만!!!! 왜 불편하게 거기가서 쪼그려앉냐고!!!! 아오!!!!!!!!


마옵에 존게일 칼럼오틴버 칼틴버
2024.05.01 18:48
ㅇㅇ
진짜 속터져 하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속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c14]
2024.05.01 18:50
ㅇㅇ
춥다면서 좀 안겨있어라ㅜㅜㅜㅜ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f24c]
2024.05.01 18: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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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ㅋㅋㅋㅋㅋㅋ 전용소파까지 만들어주고 존 진정한 트루러브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게일 눈치챙겨 ㅠㅠㅠㅠㅠ
[Code: 2b4f]
2024.05.01 18: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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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클레븐의 과한 배려, 보는 터틀러의 속을 터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ㅅㅂ
[Code: 08d1]
2024.05.01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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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이럴수가 우리 소령님이 눈새였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35cd]
2024.05.01 18:57
ㅇㅇ
존 힘내라ㅜㅜㅜㅜㅜㅜㅜ 고생길이 훤하다ㅋㅋㅋㅋㅋㅋㅋ
[Code: d517]
2024.05.01 19: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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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게일소령님 좋은 분인줄 알았는데!!!! 거기 쏙 들어가서 앉으면 더 따듯하고 공간도 남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존도 좋고 게일도 좋고 나도 좋고!! 좋은 일 뿐인데!!!
[Code: 0392]
2024.05.01 19: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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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기 들어가서 둘이 껴안고 있음 따땃하고 좋겠구만 우리 소령님니 눈새라니22...8ㅅ8
[Code: 084d]
2024.05.01 23:02
ㅇㅇ
그래 추운데 왜 다릴 쩍벌하고 기다렸겠냐고ㅋㅋㅋㅋㅋㅋ저기 쏙 들어가면 자켓도 열어서 꽉 품어줄 준비하고 있었을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게일이 눈새라 시무룩해짐ㅋㅋㅋㅋ
[Code: 8fc6]
2024.05.02 0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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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좁은데서 저렇게 자리차지하고있는이유가 머겠냐고요 소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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