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45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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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09:54
랜스 왔니~?
쫌!!!!!
어후 처음엔 진짜 괜찮아보였는데 지금은 아주 주책바가지에하루죙일 운동만 하는 버드아빠임. 랜스 통금 9시로 해놔서 9시 전에 들어온 랜스만 보면 싱글벙글
케니 왔니~?
형부 제발 좀...
처음부터 겁나 무서웠던 브랫 첫인상. 우리형보다 더 큰 사람 본 적이 없는데, 게다가 우리서 티라노랑 똑같이 생겼다. 근데 집앞 울타리, 기계 고친다고 맨날 티 풀어헤치고 망치질... 표정 굳은게 자꾸만 그 티라노가 생각난다. 형부 웃어요 제발...
왜? 나는 브랫 귀여운데
막내 같고 귀엽잖아.
(픽가네:???????) 고된 육아와 노동 끝에 달콤한 맥주 마시고 흥겨워서 정원에서 이리저리 비행하는 브랫 보며 뭉클해진 중위님.... 브랫 토닥이고는 업어들고 침실로 향하시는중. 브랫 너무 행복해보여서 버드 눈 가리고 재우러가는 랜스와 케니.
버드, 일어났어?
아빠, 나 할 말이 있는데...
그러나 버드는 한참 뒤의 브랫의 모습을 볼 거 아니야. 위험하다.
슼탘 브랫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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