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된 계기는 ㅂㄷㄹㅂㅇ 이라는 루마니아 영화 검색하다가 알게됨. ?? 루마니아는 뱀파이어가 특산물 아닌가 왜 성착취로 유명하지 왜지 싶어서 검색했다가 존나 경악함.


1960년대 루마니아는 차우세스쿠라는 공산당 독재자새끼가 지배하고있었음.
그 당시 전유럽은 낮은 출생률로 고민하다가 정책적인 방향을 바꿔서 출생률을 올렸는데 루마니아의 미친 차우세스쿠 라는 독재자 새끼는 모든 여성들에게 강제로 애를 낳게함. 1가정당 4명이상 출산을 의무화 시키고 월경 경찰을 새로 만들어서 여자들 월경 주기 감시함.
그리고 피임도구를 사거나 낙태같은... 임신중단술을 받으면 중형이나 사형을 때림
만약 아내의 배란일에 남편이랑 성관계 안하면 벌금물리거나 감옥도 보냄. 근데 이걸 성병환자들이나 몸이 약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한테도 적용함; 아이를 못낳거나 안낳으면 연봉의 30~40%를 벌금으로 내게함. 근데 환자들도 모잘라서 불임이나 장애인을 포함시킴. 
여튼 이런식으로 마구잡이로 아이를 뽑아냈는데(...) 애가 갑자기 많이 태어나니 가정에서도 병원에서도 케어가 안되는거임. 그래서 태어난 애의 반정도가 죽음.수치로 따지면 정책 시행 전 보다 영유아 사망률이 150% 정도 올랐다함. 물론 산모들 사망률도 쭉 올라가고. 이 미친 상황을 견디지 못해서 자살하는 사람들도 속출함ㅁㅊ.

근데 이렇게 억지로 만든 애를 키울자신이 없는 부모들도 많을거아님. 그래서 고아원가져다줌ㅇㅇ. 그랬더니 인신매매 브로커들이 애들 사가지고 노예로 팔거나 장기매매, 성매매, 불법 촬영물(포르노, 고어한 스너프)까지 찍어서 여기저기로 팔아서 돈벌고다님. 이때찍은 불법촬영물들이 지금도 인터넷에 많이 풀려있는데다가 애들을 노예처럼 쉽게 거래하니 수위성도 높은 게 많음.

자살률에 사망률에 나라 치안 개판나니까 시민들 반발도 심해지는데 정부에서는 대책이랍시고... 생후 한달 지나고 출생신고 가능하게 법을 바꿈.서류상의 영유아 사망율을 낮추기위함임

이지경으로 나라 운영하니 시민들이 결국 들고 일어나는 혁명이 일어남. 차우세스쿠 이개새끼는 자기 부인이랑 도망치다가 1989년12월22일에 국민들한테 잡혀서 재판장으로 넘어감.그리고 3일인 뒤인 크리스마스에 사격부대로 넘어가서 화장실 담벼락 앞에서 바로 총살당함.(찾으면 사진나온다...영상도 나올 것 같은데 난 찾아보진않음...)

차우세스쿠새끼는 자기가 루마니아 평생 지배할거라고 하던 ㄹㅇ 빨간맛이었는데 결국 혁명으로 뒤졌지만 대통령만 15년 했고(1974-1989.) 정책 시작된 60년대에는 루마니아 공산당 서기장, 국가평의회 의장을 했음.


그리고 일어난지 50년정도밖에 안된 일이라 루마니에는 일명 [차우세스쿠의 아이들]이라고 부르는 피해자들이 많대.... 피해자들 중에선 돈도 없고 갈곳도 없으니 지하 하수도 개조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들 약이나 술같은 거에 중독돼서 절반이상이 에이즈 양성이고 약 3할이 결핵같은 병을 앓고 있음. 

참고로 차우셰스쿠랑 정병혈육,뒤진 독재자 ㄱㅇㅅ이랑 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