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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00:24
그분이 예전부터 유명하셔가지고 한 5년전쯤인가 그분을 모티브로 한 국드 의드도 있고 그랬음 갑자기 생각나서 영업절대아니니까 무슨의드인진 안씀
아무튼 그 의드 주인공 의사센세캐가 그 실존인물분이랑 설정이나 처한 상황이나 ㄹㅇ 똑같아서 동료들한테 왕따당하고 병원에선 안좋게보고 존나 실력은 쩌는데 맨날 미운오리새끼라 진짜 존나 힘들어하고 3년에 3일쉬고 ㄹㅇ 붕생 본 의드 중 제일 불쌍한 닥터였음... 근데 드라마 내에서 어떤 환자가 존나 심하게 다쳐서 실려오게 됐는데 아마 환자가 짜장면배달분가 그랬을거임 그래서 의사센세캐가 존나 말도안되게 어려운수술 성공해놓고도 눈치 존나받는데(심지어 이때 병원에서 짤린상태) 근데 알고보니 그 환자가 드라마내에서 머통령상까지 받은 숨은 의인? 뭐 그런 사람이라 인터넷에 존나 퍼지고 의사센세도 갑자기 빵 주목받고 처지 좀 나아지고 그랬는데... 근데 그건 드라마니까 실존의사센세한테는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겠지 많이 씁쓸했는데 요즘 이 사건 벌어지고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든다 드라마같은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음... 왕따당하시고 처지 존나 안좋은거 좀 알려져서 국내 외상외과랑 지원안되는 의료계 좀 잘됐으면 좋겠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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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b700]
2017.11.22 01:40
ㅇㅇ
정부에서 지원해준다고 연간 몇백억씩 들여서 전국에 몇곳씩 외상센터 건립해줌. 근데 정비가 안돼서 여전히 고생하는중임 지원금에 환자수가 아예 계산이안돼서 받는돈이 똑같으니까 병원에서 환자를 굳이 데려오려는 노력을 안한다고함 근데 응급의료는 운송이 진짜진짜존나중요... 그리고 일하는 인원구하는것도 힘들다고. 딴데에비해 월급 반값이니까 하려는 의사 없고, 의사 없으니 워라밸 씹창나고 워라밸 씹창나니 또 인원이 없고. 이건 애초에 외과가 수가가 싸서 돈을못버니까 외상센터만이 아니라 모든 외과가 다 겪는현상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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