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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06:30
예전엔 마치다가 노부 얼굴 쓰다듬으면서 일어나라고 하면 바로 눈뜨고 즈그 케이한테 뽀뽀하면서 일어나던 노부가 요즘엔 얼굴 쓰다듬으면서 일어나라고 해도 계속 자고 몸 흔들흔들해도 계속 자고 등짝 퍽퍽 때려야 겨우 일어나겠지. 마치다는 노부 등짝 때려가면서 깨우는 건 좀 미안하니까 등짝 때리지 않고 노부를 깨울 수 있는 방법 없나 고민하던 중에 인터넷에서 진동 매트리스를 보게 됨. 이거다! 싶어서 바로 주문하고 노부 없을 때 배송받아서 매트리스 교체까지 싹 해둘 듯. 매트리스 강도가 기존 매트리스랑 비슷해서 노부는 매트리스 바뀐 거 눈치도 못 채고 꿀잠 자겠지. 마치다는 진동 매트리스로 노부 깨울 생각에 혼자 두근두근하느라 잠도 설침.
드디어 날이 밝고 노부 깨워야 하는 시간이 됐을 때 마치다가 매트리스의 진동 버튼을 눌렀는데 생각보다도 진동이 강력해서


![1000119792.gif]()
이 꼴 났을 듯ㅋㅋㅋㅋㅋㅋ 자다 말고 봉변당해서 침대 밑으로 떨어진 노부는 놀란 상황에서도 즈그 케이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즈그 케이부터 찾는데 마치다는 침대랑 멀리 떨어져서


![475529e63a10eea660e52fc998235a8f.gif]()
아니 진동이 왜 이렇게 쎄?ㅎㅎㅎㅎㅎ 노부ㅎㅎㅎ 괜찮아???ㅎㅎㅎㅎ
이러고 재밌어하고 있고 즈그 케이한테 매트리스 바꿔놨다는 설명까지 듣고 나서야 상황 파악한 노부는

케이 너무해요. 난 지구 멸망하는 줄 알았다고. 진짜 놀랐다고요!
침대 팡팡 치면서 곡소리 냄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노부가 최근에 잘 못 일어났던 건 진짜 못 일어난 게 아니고 일부러 더 자는척했던 거였을 듯. 즈그 케이가 다정하게 얼굴 만져주고 몸 잡고 흔들흔들하는 게 좋아서 못 일어나는척했던 거라고 즈그 케이한테 다 털어놓으면서 근데 오늘은 얼굴도 안 만져주고 이게 뭐냐고 서러워함ㅋㅋㅋㅋㅋ 마치다는 그랬냐고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노부가 침대에서 떨어지던 모습도 너무 웃기고 자는척했다는 것도 귀여워서 차마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바람에 노부 결국 삐질 듯ㅋㅋㅋㅋㅋㅋ
노부 삐진 거 풀어준다고 마치다 고생 좀 하고 저 매트리스는 일단 손님방에 옮겨두는데 노부랑 마치다네 신혼집에 놀러 왔던 지인들이 진동 한 번씩 맛보고 주변에 소문내서 신혼집 명물로 자리 잡음. 노부랑 마치다도 가끔 스케줄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야 할 때마다 저 매트리스 잘 써먹겠지ㅋㅋㅋㅋㅋ
노부마치
짤햎줍
드디어 날이 밝고 노부 깨워야 하는 시간이 됐을 때 마치다가 매트리스의 진동 버튼을 눌렀는데 생각보다도 진동이 강력해서


이 꼴 났을 듯ㅋㅋㅋㅋㅋㅋ 자다 말고 봉변당해서 침대 밑으로 떨어진 노부는 놀란 상황에서도 즈그 케이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즈그 케이부터 찾는데 마치다는 침대랑 멀리 떨어져서


아니 진동이 왜 이렇게 쎄?ㅎㅎㅎㅎㅎ 노부ㅎㅎㅎ 괜찮아???ㅎㅎㅎㅎ
이러고 재밌어하고 있고 즈그 케이한테 매트리스 바꿔놨다는 설명까지 듣고 나서야 상황 파악한 노부는

케이 너무해요. 난 지구 멸망하는 줄 알았다고. 진짜 놀랐다고요!
침대 팡팡 치면서 곡소리 냄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노부가 최근에 잘 못 일어났던 건 진짜 못 일어난 게 아니고 일부러 더 자는척했던 거였을 듯. 즈그 케이가 다정하게 얼굴 만져주고 몸 잡고 흔들흔들하는 게 좋아서 못 일어나는척했던 거라고 즈그 케이한테 다 털어놓으면서 근데 오늘은 얼굴도 안 만져주고 이게 뭐냐고 서러워함ㅋㅋㅋㅋㅋ 마치다는 그랬냐고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노부가 침대에서 떨어지던 모습도 너무 웃기고 자는척했다는 것도 귀여워서 차마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바람에 노부 결국 삐질 듯ㅋㅋㅋㅋㅋㅋ
노부 삐진 거 풀어준다고 마치다 고생 좀 하고 저 매트리스는 일단 손님방에 옮겨두는데 노부랑 마치다네 신혼집에 놀러 왔던 지인들이 진동 한 번씩 맛보고 주변에 소문내서 신혼집 명물로 자리 잡음. 노부랑 마치다도 가끔 스케줄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야 할 때마다 저 매트리스 잘 써먹겠지ㅋㅋㅋㅋㅋ
노부마치
짤햎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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