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그렇게 다정하고 사람답게 살아가고 여자를 대하는건 여자인데 존재하지 않는 환상속 남자를 현실의 여성성으로 아름답게 포장해주고
상상속 여자는 현실남자들의 악독함으로 뒤엎어서 악녀로 만들어놓음
현실에는 그런 남자 없는데 현실에서 환상을 찾는 여자들이 폭력 살인이나 존나 저지르는 더러운 좆놈들 만나줘서 존나 이득봄

여자가 만든 종이남자가 싫다는게 아님... 나도 좋아는 하는데 걍 나는 좆남이들한테 여자들의 것이 무상제공되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들어
사실 나도 내가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음
걍 여자 창작가가 주는 현실에 없는 남자의 환상을 좇는것도 질렷나봐
다정한 여자들이 받아야 할 애정을 존재하지 않는 허물에 주고싶지 않아졌음... 나 여자 좋아해야지... 껍데기는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