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90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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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3:03
아들 둘이 있음
둘째가 탕아
아빠 언젠가 죽을거 유산 미리 주쇼
아버지 허허 하고 ㄹㅇ 줌
탕아짓하다 다 날려먹음
몇년뒤 알거지됐는데 쪽팔려서 못돌아오다 결국 기어들아옴
아버지 혼내긴커녕 환영하며 잔치열어줌
성실한 첫째는 동생이 탕아짓할동안 집에서 목장 돌보며 열심히 삶
좆뺑이치고 오는 길에 둘째랑 잔치 소식 들음
아니 성실하게 맨날 일하는 나는 내버려두고 탕아짓 하다 돌아온 애한테는 송아지를 잡아주다니ㅅㅂ
개삐짐
개삐진 첫째한테 아빠가 '니는 항상 내꺼고 쟤는 죽었다 살아돌아온거니 그렇지~'함
끝
회개한 사람이랑 모태신앙 신도를 비유한 것 같은데 보편적인 사람의 감각으로는 좀 이게 뭐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탕아하면 왠지 무협이랑 서부극 영화 이미지가 강해서 당황함 탕아가 ㄹㅇ 걍 방탕한 사람이었구나
둘째가 탕아
아빠 언젠가 죽을거 유산 미리 주쇼
아버지 허허 하고 ㄹㅇ 줌
탕아짓하다 다 날려먹음
몇년뒤 알거지됐는데 쪽팔려서 못돌아오다 결국 기어들아옴
아버지 혼내긴커녕 환영하며 잔치열어줌
성실한 첫째는 동생이 탕아짓할동안 집에서 목장 돌보며 열심히 삶
좆뺑이치고 오는 길에 둘째랑 잔치 소식 들음
아니 성실하게 맨날 일하는 나는 내버려두고 탕아짓 하다 돌아온 애한테는 송아지를 잡아주다니ㅅㅂ
개삐짐
개삐진 첫째한테 아빠가 '니는 항상 내꺼고 쟤는 죽었다 살아돌아온거니 그렇지~'함
끝
회개한 사람이랑 모태신앙 신도를 비유한 것 같은데 보편적인 사람의 감각으로는 좀 이게 뭐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탕아하면 왠지 무협이랑 서부극 영화 이미지가 강해서 당황함 탕아가 ㄹㅇ 걍 방탕한 사람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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