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iment 펜티먼트

1518년, 신성로마제국의 타싱이라는 마을(가상의 마을이지만 대략 위치보면 지금의 독일 바이에른 지역)에 사는 화가 안드레아스는 수도원에서 일하는 화가임
마을 농부네집에서 숙식하면서 수도원에 출퇴근(?)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안드레아스는 어느날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진실을 밝히기위해 탐정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게임이 일단 겉으로보기에는 추리수사겜처럼 보이는데 사실 추리수사겜보다는 중세유럽의 생활상과 종교관을 보여주는 게임이라고보면됨
제작자가 역덕이라 역사학 박사들한테 검증받아서 완벽하진 않아도 최대한 시대적 고증에 신경썼다고함 게임하다보면 그냥 내가 1518년 유럽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기분이 듦ㅇㅇ
그리고 게임 아트스타일이 되게 독특하고 이쁜데 실제 중세미술 스타일을 게임에 넣었다고함 게임하다보면 등장인물들 직업이나 계층에 따라 폰트 다르게 나오는데 진짜 하나하나 섬세하게 신경쓴게보여서 좋았음
스토리는 묺 장미의이름이랑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을 참조했다함 그래서 왜 사람잡는게임인데? 하다보면 알게됨..
아 그리고 공식 한글화 되어있음 발번역이고 영어랑 다르게 등장인물들 대사 폰트가 다 똑같긴한데 게임진행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없음 연말분위기에 잘어울리는겜같아서 붕붕이들한테 추천하고싶었음





+증기뿐만아니라 플스 엑박 스위치에도 있음!





춫 솚 pentiment 펜티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