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방해할거같다 행맨이 씨익 웃으면서 "베이비, 내가 운동하면 너도 좋은건데 자꾸 방해할거야?" 하고 끄집어내봐도 바로 호다닥 원상복귀해서 꼬리 탁탁 치고 자리 지킬듯 그럼 어쩔수없다는 얼굴로 밥냥이 그대로 둔 채 다시 운동 시작하는 행맨인데 만족스러운지 우렁차게 들려오는 골골송때문에 웃음 참기가 힘들거임 "나 배땡겨, 베이비. 이제 내려가게 해줘." 하는데도 절대 안 비키고 오히려 복근꾹꾹이하는 밥냥이때문에 플랭크 최고기록까지 세울듯 여기가 행맨의 끝내주는 복근 감상하기 제일 좋은 명당이거든요ദ്ദി˙∇˙)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