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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2:59
약간 인외적 센스에 디셉티콘적 모랄 없음을 곁들여서 세력 충원을 자기 스파클링으로 하는 메가트론이 보고싶음 일단 기본적으로 수명이 유기체 입장에서는 무한에 가깝고 그러는 와중에 노화 개념도 희미하니 수백만 년 동안 전쟁 하면서 얼마나 많이 스파클링을 품고 낳을 수 있었겠어 게다가 본봇은 무진장 셈 그 자식이면 강하고 전력에 도움될 확률도 높았겠지 그런 생각으로 부하들이랑 닥치는대로 인터페이스해서 새 부하들을 직접 품고 창조하는 메가트론...한 번 낳고나면 육아는 죄다 사이어 역할한 부하들과 사웨에게 일임하고 또 다음 스파클링 품으려고 인터페이스하고...뭐 그런 식으로 굴러갔을 것 같음
처음에 오토봇이나 중립 메크들은 디셉티콘 병사들 중에 메가트론의 스파클링이 그렇게 많다더라 얘기 들으면 메가트론이 자기 부하들을 범해서 사이어 노릇을 한 줄 아는데(숫자를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쪽이 더 자연스럽기도 하고) 아니고 메가카가 캐리어임 아주 낳아재끼는 수준으로 늘 낳고 있으니까 저렇게 많은 거야...일단 본봇은 동체 크기도 거의 제일 크고 강하겠다 스파클링 품어도 전투 나갈 수 있음(딴놈들은 그게 안되서 전력이 마이너스)+내가 품고 낳아야 백프로 내 스파클링이니까 디셉티콘에 확실하게 묶어둘 수 있음+정복욕에 돌아버린 부하들에 대한 포상 겸 기운 빼기+밸브에 박히는게 취향...이라는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 그래서 디셉티콘 간부급 메크 중에 메가카와의 사이에서 스파클링이 없는 메크가 거의 없음 사웨의 카세티콘 중 상당수와 쇼키의 조수들 상당수 컨스트럭티콘들이 부하로 부리는 애들 상당수가 메가트론 스파클링임
메가트론에게 스파클링을 품게 만든 적 없는 드문 메크들은 둘 중 하나였음 하나는 이미 콘적스가 있는 경우(이런 와중에도 콘적스 관계인 애들이 둘 다 각각 메가트론과의 사이에서 스파클링이 있는 경우도 있고 하여간 모랄이 정상이 아니었지만)였고 하나는 스타스크림인 경우였지 쓰는 놀랍게도 2인자 지위에 저래뵈도 능력도 좋고 머리도 좋고 부가적으로 미봇이기까지 해서 다른 거 다 빼고 사이어감으로만 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았지만 메가카와의 사이에서 스파클링이 없음 게다가 스파클링들 교육에 나쁘다고 접근 금지 처분까지 받음 쓰는 이것 때문에 분노와 울분이 쌓인 상태임 아니 내가 2인자이자 항공참모인데!! 3인자 4인자는 물론이고 시커즈 애들 전체에 말단 간부들하고 자서 다 최소 스파클링 하나 이상씩 둬놓고 왜 나는 베드에 불러들이지도 않아?????? 이게 과연 질투인지 아니면 와이낫미????가 더 강한 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쨌든 쓰는 너무너무 억울했고 언젠가는 메가츄롱 저 잘생기지 않았나요 메가츄롱 저 사이버트론 전쟁 아카데미 수석이었는데 메가츄롱...이러면서 애처롭게 꼬셔도 보고 전술적으로 저랑 당신 스파클링이면 얼마나 강하겠어요 접근도 해보고 걍 빡쳐서 내가 당신이랑 안 자는 거야! 하고 발악도 해보고 걍 하극상 겸 널레이도 날려보고 별 짓을 다하는데 메가트론은 늘 쓰를 줘패면서 미쳤다고 너랑 자겠냐고 싸늘하게 반응할 뿐임 솔직히 쓰가 억울해할 때마다 주변 메크들도 똑같이 생각함 그야 그렇지...인터페이스하다가 넥케이블 뜯겨서 죽고 리더 자리 뺏길 수도 있고.../복하사로 배신당해 죽는 걸 누가 원하겠냐/그렇다기보다는 스타스크림 스파클링이면 이득보다 리스크가 더 크지 않냐 퓨전 캐논 달렸고 메가트론만큼 큰데 날아다닐 수 있는데 이제 스타스크림 성격인 스파클링 어떻게 키우냐?/스타스크림이면 솔직히 충성하는 스파클링 부하 만들기에는 좀... 등등의 의견들이 나옴 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이라고는 없음 오직 메가카가 자기를 수억 번째 찬 거에 대한 원망만 가득함 언젠가 내가 리더가 돼서 당신이 나를 인정하고...인터페이스하자고 하게 만들겠어! 라는 꿈을 꾸고 그대로 하극상 본성에 몸을 맡기기 바쁨 아무래도 이러니까 베드에 안 들이겠지...
라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메가트론이 쓰를 베드에 안 들이는 건 그냥 이 모랄리스한 스파클링 부하 프로젝트의 계기가 된게 쓰여서 그럼 썸타다가 갑자기 나의 숙적이 돼버린 옵티머스 프라임과의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생겨버린 스파클링...낳을 수 밖에 없어서 사출했더니 어라? 꽤 강한데다가 내가 키우면 무조건 내 부하로 자라는 거지? 싶어서 그때부터 부하들이랑 자기 시작한 거임 딴 스파클링들은 자기 자식이라고 특별 대우는 안 해줘도 자기가 캐리어라는 건 주지시켜주는데 쓰는 왜 그걸 모르냐 그야 당연히 사이어가 오토봇 수장이니까 그렇지 들킬 수도 있는 거잖아 게다가 저렇게 남남으로 지내지 않으면 쓸데없는 감정이 개입할 수도 있을 만큼 소싯적에 옵대장한테 너무 마음을 많이 줘버렸던 메가카임 딴 놈들이야 사이어 노릇 해줘봤자 그렇게 애틋해질 수 없지만 프라임은...달랐음 인정하기 싫었지만
겁나 긴 시간이 흐르고 휴전 후 종전에 이르렀는데 이제 옵대장은 메가카의 겁나게 딸려있는 스파클링을 모두 마음으로 품을 수 있었겠지만 갑자기 메가카가 사실 내 첫째 자식은 네 스파클링인 저기 저 스타스크림이라고 밝혔을 때는 회로가 정지하는 기분을 느꼈을 수 밖에 없을 거임 그리고 그건 쓰도 마찬가지임 그럼...지금까지 날 찼던 이유가...하면서 속으로 자기 꿈은 평생 물 건너간 걸 알고 악귀처럼 비명 지르는 쓰였겠지 디셉티콘은 죄다 헐...복하사로 배신당할까봐 안 부른게 아니었다고? 하고 있고 오토봇은 죄다 스타스크림이...반은 메가트론에 반은 프라임이라고..? 하고 있고 메가트론의 다른 스파클링들 수백 명은 스타스크림이 우리 맏형/오빠라고..? 하고 있고 메가트론만 상대적으로 멀쩡할 것 같음
트포 메가텀 옵티메가 약스스메가?
처음에 오토봇이나 중립 메크들은 디셉티콘 병사들 중에 메가트론의 스파클링이 그렇게 많다더라 얘기 들으면 메가트론이 자기 부하들을 범해서 사이어 노릇을 한 줄 아는데(숫자를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쪽이 더 자연스럽기도 하고) 아니고 메가카가 캐리어임 아주 낳아재끼는 수준으로 늘 낳고 있으니까 저렇게 많은 거야...일단 본봇은 동체 크기도 거의 제일 크고 강하겠다 스파클링 품어도 전투 나갈 수 있음(딴놈들은 그게 안되서 전력이 마이너스)+내가 품고 낳아야 백프로 내 스파클링이니까 디셉티콘에 확실하게 묶어둘 수 있음+정복욕에 돌아버린 부하들에 대한 포상 겸 기운 빼기+밸브에 박히는게 취향...이라는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 그래서 디셉티콘 간부급 메크 중에 메가카와의 사이에서 스파클링이 없는 메크가 거의 없음 사웨의 카세티콘 중 상당수와 쇼키의 조수들 상당수 컨스트럭티콘들이 부하로 부리는 애들 상당수가 메가트론 스파클링임
메가트론에게 스파클링을 품게 만든 적 없는 드문 메크들은 둘 중 하나였음 하나는 이미 콘적스가 있는 경우(이런 와중에도 콘적스 관계인 애들이 둘 다 각각 메가트론과의 사이에서 스파클링이 있는 경우도 있고 하여간 모랄이 정상이 아니었지만)였고 하나는 스타스크림인 경우였지 쓰는 놀랍게도 2인자 지위에 저래뵈도 능력도 좋고 머리도 좋고 부가적으로 미봇이기까지 해서 다른 거 다 빼고 사이어감으로만 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았지만 메가카와의 사이에서 스파클링이 없음 게다가 스파클링들 교육에 나쁘다고 접근 금지 처분까지 받음 쓰는 이것 때문에 분노와 울분이 쌓인 상태임 아니 내가 2인자이자 항공참모인데!! 3인자 4인자는 물론이고 시커즈 애들 전체에 말단 간부들하고 자서 다 최소 스파클링 하나 이상씩 둬놓고 왜 나는 베드에 불러들이지도 않아?????? 이게 과연 질투인지 아니면 와이낫미????가 더 강한 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쨌든 쓰는 너무너무 억울했고 언젠가는 메가츄롱 저 잘생기지 않았나요 메가츄롱 저 사이버트론 전쟁 아카데미 수석이었는데 메가츄롱...이러면서 애처롭게 꼬셔도 보고 전술적으로 저랑 당신 스파클링이면 얼마나 강하겠어요 접근도 해보고 걍 빡쳐서 내가 당신이랑 안 자는 거야! 하고 발악도 해보고 걍 하극상 겸 널레이도 날려보고 별 짓을 다하는데 메가트론은 늘 쓰를 줘패면서 미쳤다고 너랑 자겠냐고 싸늘하게 반응할 뿐임 솔직히 쓰가 억울해할 때마다 주변 메크들도 똑같이 생각함 그야 그렇지...인터페이스하다가 넥케이블 뜯겨서 죽고 리더 자리 뺏길 수도 있고.../복하사로 배신당해 죽는 걸 누가 원하겠냐/그렇다기보다는 스타스크림 스파클링이면 이득보다 리스크가 더 크지 않냐 퓨전 캐논 달렸고 메가트론만큼 큰데 날아다닐 수 있는데 이제 스타스크림 성격인 스파클링 어떻게 키우냐?/스타스크림이면 솔직히 충성하는 스파클링 부하 만들기에는 좀... 등등의 의견들이 나옴 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이라고는 없음 오직 메가카가 자기를 수억 번째 찬 거에 대한 원망만 가득함 언젠가 내가 리더가 돼서 당신이 나를 인정하고...인터페이스하자고 하게 만들겠어! 라는 꿈을 꾸고 그대로 하극상 본성에 몸을 맡기기 바쁨 아무래도 이러니까 베드에 안 들이겠지...
라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메가트론이 쓰를 베드에 안 들이는 건 그냥 이 모랄리스한 스파클링 부하 프로젝트의 계기가 된게 쓰여서 그럼 썸타다가 갑자기 나의 숙적이 돼버린 옵티머스 프라임과의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생겨버린 스파클링...낳을 수 밖에 없어서 사출했더니 어라? 꽤 강한데다가 내가 키우면 무조건 내 부하로 자라는 거지? 싶어서 그때부터 부하들이랑 자기 시작한 거임 딴 스파클링들은 자기 자식이라고 특별 대우는 안 해줘도 자기가 캐리어라는 건 주지시켜주는데 쓰는 왜 그걸 모르냐 그야 당연히 사이어가 오토봇 수장이니까 그렇지 들킬 수도 있는 거잖아 게다가 저렇게 남남으로 지내지 않으면 쓸데없는 감정이 개입할 수도 있을 만큼 소싯적에 옵대장한테 너무 마음을 많이 줘버렸던 메가카임 딴 놈들이야 사이어 노릇 해줘봤자 그렇게 애틋해질 수 없지만 프라임은...달랐음 인정하기 싫었지만
겁나 긴 시간이 흐르고 휴전 후 종전에 이르렀는데 이제 옵대장은 메가카의 겁나게 딸려있는 스파클링을 모두 마음으로 품을 수 있었겠지만 갑자기 메가카가 사실 내 첫째 자식은 네 스파클링인 저기 저 스타스크림이라고 밝혔을 때는 회로가 정지하는 기분을 느꼈을 수 밖에 없을 거임 그리고 그건 쓰도 마찬가지임 그럼...지금까지 날 찼던 이유가...하면서 속으로 자기 꿈은 평생 물 건너간 걸 알고 악귀처럼 비명 지르는 쓰였겠지 디셉티콘은 죄다 헐...복하사로 배신당할까봐 안 부른게 아니었다고? 하고 있고 오토봇은 죄다 스타스크림이...반은 메가트론에 반은 프라임이라고..? 하고 있고 메가트론의 다른 스파클링들 수백 명은 스타스크림이 우리 맏형/오빠라고..? 하고 있고 메가트론만 상대적으로 멀쩡할 것 같음
트포 메가텀 옵티메가 약스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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