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튼 : 오스카 2번 타셨자나여
덴젤옹 : 근데 8번 떨어진 거자나 ㅡㅡ
노튼 : 그...그춐ㅋㅋㅋㅋ
덴젤옹 : ☹️😞 힝...(°᷄ n °᷅)
옆에 젊은 후배 배우 : 괜찮아여...
덴젤옹 : 7번이었나???? 암튼... (8번 노미 맞으세요)

노튼 : 오스카 처음 놓친 거가...자유의 절규로 노미되셨져?
덴젤옹 : 그때 남주상 누가 탔지?
노튼 : 숀 코네리요
덴젤옹 : 아 그래 그럼...누구라고?
폴 메스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덴젤옹 : 농담이양 농담인 거 알죠?


숀 코네리옹이 수상하는 거 리허설 뭐 어쩌고
자기가 뭘 하느라 앉아있고 드립치며 얘기하셨는데 내가 못 알아들음; 중요하진 않은 듯


노튼 : 이 오스카 처음 타실 때 어머니도 같이 계셨나요?
덴젤옹 : 또 무슨 얘기를 하려고 ㅋㅋㅋㅋ 흠
덴젤옹 : 엄마???...엄마가 계셨나...?? ㅡㅡ??? 까먹었어
노튼 : 워낙 오스카 노미를 많이 돼셔서...

폴 메스칼 : 저도 오스카에서 있었던 일화를 까먹는다는 경험을 해보고 싶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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