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달리기 하는 거 바라보는 간부들 같지 않냐
아무래도 디셉이니 달리기보다 나는 거겠지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그게 달리는 중간에 쪽지에 적힌 인물 데리고 와야 하는 경주인 게 보고싶음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사웨가 '다자녀아버지'적힌 쪽지 들고 온 직원한테 모셔지고 곧이어서 스스에 썬크에 그 옆 간부들까지 줄줄이 나가겠지
결국 메가카만 덜렁 남겨지는데 메가카 아닌척 하지만 기분 개 꽁기하고 서운 했을 듯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직원들 사실 메가카 걍 어려우니까 상대적으로 더 편한? 옆 상사들 데리고 간 거였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꼴찌하던 직원이 혼자 남아있던 메가카 앞에 서서 머슥해하면 콧방귀 뀌면서 안 나갈 것 처럼 하는데 우물쭈물하던 직원이 접혀있던 쪽지 펴서 보여주면 그제야 존나 호탕하게 음흐하하하하하 웃으면서 그 직원 옆구리에 덜렁 끼고 달려갈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존경하는 분' 이런 거 써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빠른 비행체 답게 1등한 스스는 결승선 들어가고 나서야 쪽지 확인 했는데 '금쪽이' 이런 거 써있어서 개같이 화내면서 이거 자기 아니라고 무효라고 자기 데려온 직원 존나 때릴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2등으로 들어온 건 당연히 메가카겠지 앞서가던 간부들이랑 직원들이 눈치껏 티 안나게 속도 늦춰줘섴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마저도 스스가 자꾸 자기 금쪽이 아니라고 난리쳐서 결국 진짜 무효 먹고 메가카가 1등상 먹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내가 1등인데 왜 메가츄롱한테 줘!! / 사회자:(아니 님이 무효라매요;))


하 우당탕탕 디셉티콘 존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