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할때 소장이 복막에 들러붙어서 협착되거나 장기 자체가 제대로 못움직이고 좁아져서 회복 후에도 이전만큼 소화기능 안 돌아오고 심하면 밥먹다 장폐색사망까지 이를 가능성도 높아진다는데 이게 소화기계쪽 수술이 아니라 제왕절개출산도 그렇다는게 충격이었음... 걍 자연분만은 낳을때가 지옥이지만 회복이 빠르다/제왕은 낳는건 개꿀인데 회복이 지옥이다 미디어에서 이렇게만 알려줘서 그런갑다 했는데 생각해보면 걍 멀쩡한 배를 열었다>내장꺼낸다>다시넣는다>꼬맨다 이게 회복 후에도 몸에 무리가 안 갈리 없었던거임 꼭 출산 아니어도 이런 수술후 상황같은게 좀 투명하게 알려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