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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00:07
그냥 기분 좋은 날이라 술 궤짝으로 들이마시고 헤일로도 슬쩍 미소지을 만큼 분위기 달아올랐는데 누가 야!!!!! 오늘 빼-빼로데이란다!!!!! 하면서 빼빼로 흔들면 우오아아아아아아앙악 하면서 주정뱅이들 신나할듯
아무도 곱게 나눠먹을 생각 안 하고 누구부터 도전할 거야!!!!!! 하면서 지랄하고있는데 루스터가 행맨 손목 턱 붙잡고 번쩍 치켜드는 거지. 루스터 머리 속에는 행맨=다트도 잘해=당구도 잘해=다잘해=빼빼로게임도! 와! 이긴다!!!!!!! 이딴 흐름일 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맨도 술 들어가서 상황파악 빠르게 안 되고 질질 끌려가는 와중에 환호받으니까 뭐냐고 당황하는데 루스터가 언제 받았는지 모를 빼빼로를 행맨 입에 물리려고 해야 함
이와중에 갓바디 신경쓰는 행맨이라 초코쪽 싫다고 하면 루스터가 ㅋㅋㅋㅋ괜찮아 내가 다 먹을게 하면서도 손잡이쪽 물려줘야함.
아 그럼 괜찮지. 하고 얌전히 물고 루스터 떡두꺼비같은 손에 머리통이 붙잡히고 오독, 독, 독, 독 진동감이 이를 타고 느껴지면 순간 머릿속에 '다 먹는다고..?' 하는 뒤늦은 질문이 튀어나오는데 그래봐야 바로 말캉한 입술과 까칠한 수염이 입술을 스침.
읍, 하면서 행맨이 루스터 손목 붙잡아보는데, 안 멈추고 혀가 입술 새로 들어와서 아! 하면서 놀랄 거임. 그럼 기어이 혀 더 밀어넣고 행맨 혀 살짝 건드리면서 마지막 조각까지 낼름 먹어치우는 루스터일듯.
귀가 멍멍해질 정도의 환호성과 루-스터! 루-스터! 하는 연호가 계속 들리고 아직도 입술에 촉촉한 혀 감촉이 느껴져 혼란스러운데, 시뻘겋게 열 올라서는 레슬링 승자를 말하듯 제 손목을 치켜드는 루스터가.... 선글라스가 콧대에서 반쯤 미끌어질 때까지 머릴 흔드는 루스터가..... 흥분을 못 감추고 근육을 튕기며 춤추는 루스터가..... 목에 힘줄을 세울 때까지 소리치는 루스터가.....
"....씨발"
존나게 섹시했음.
좆된 거였음.
으로 유죄 수탉한테 한순간 반해버린 행맨 보고싶다....
하 대충 휘갈겼는데도 시간 못맞췄네 아직 하드덱은 11일이겠지 뭐
루스터행맨 텔러파월
아무도 곱게 나눠먹을 생각 안 하고 누구부터 도전할 거야!!!!!! 하면서 지랄하고있는데 루스터가 행맨 손목 턱 붙잡고 번쩍 치켜드는 거지. 루스터 머리 속에는 행맨=다트도 잘해=당구도 잘해=다잘해=빼빼로게임도! 와! 이긴다!!!!!!! 이딴 흐름일 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맨도 술 들어가서 상황파악 빠르게 안 되고 질질 끌려가는 와중에 환호받으니까 뭐냐고 당황하는데 루스터가 언제 받았는지 모를 빼빼로를 행맨 입에 물리려고 해야 함
이와중에 갓바디 신경쓰는 행맨이라 초코쪽 싫다고 하면 루스터가 ㅋㅋㅋㅋ괜찮아 내가 다 먹을게 하면서도 손잡이쪽 물려줘야함.
아 그럼 괜찮지. 하고 얌전히 물고 루스터 떡두꺼비같은 손에 머리통이 붙잡히고 오독, 독, 독, 독 진동감이 이를 타고 느껴지면 순간 머릿속에 '다 먹는다고..?' 하는 뒤늦은 질문이 튀어나오는데 그래봐야 바로 말캉한 입술과 까칠한 수염이 입술을 스침.
읍, 하면서 행맨이 루스터 손목 붙잡아보는데, 안 멈추고 혀가 입술 새로 들어와서 아! 하면서 놀랄 거임. 그럼 기어이 혀 더 밀어넣고 행맨 혀 살짝 건드리면서 마지막 조각까지 낼름 먹어치우는 루스터일듯.
귀가 멍멍해질 정도의 환호성과 루-스터! 루-스터! 하는 연호가 계속 들리고 아직도 입술에 촉촉한 혀 감촉이 느껴져 혼란스러운데, 시뻘겋게 열 올라서는 레슬링 승자를 말하듯 제 손목을 치켜드는 루스터가.... 선글라스가 콧대에서 반쯤 미끌어질 때까지 머릴 흔드는 루스터가..... 흥분을 못 감추고 근육을 튕기며 춤추는 루스터가..... 목에 힘줄을 세울 때까지 소리치는 루스터가.....
"....씨발"
존나게 섹시했음.
좆된 거였음.
으로 유죄 수탉한테 한순간 반해버린 행맨 보고싶다....
하 대충 휘갈겼는데도 시간 못맞췄네 아직 하드덱은 11일이겠지 뭐
루스터행맨 텔러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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