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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20:54
그거슨 바비 프로스트

버논이링 브랫이 아무리 물고빨아도 테리가 사달라는거 다 사줘도 결국엔 정해진 선을 지키는데 바비는 그런 선 따윈 없어서 먹고싶다는거 다 사주고 사달라는거 다 사줌 네잇은 버드한테 스마트폰을 한참 뒤에나 사줄려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버드가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걸 보고 또 바비형이 사줬구나 하면서 머리 잡았음 버든 폰 생기자마자 랜스한테 가족톡방에 자기도 초대해달라 매달렸고(결국 레오가 초대해줌) 버논이랑 바비한테는 초근접 셀카도 찍어서 한장씩 보내줬음

그리고 생일날에도 어린애한테 이런걸? 이란 소리 절로 나올법한걸 선물로 줘서 네잇 이번엔 뒷목 잡음 이미 전에 사달라고 브랫이랑 테리한테 조르는걸 네잇이 안된다고 했는데 네잇이 방심한 틈에 바비한테 말한거였음

네잇이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바비는 그저 웃으면서 버드를 품에 안고 귀여워함

가끔 초콜릿 케이크가 통째로 들어간 쉐이크도 마시는데 둘이 비밀이라 하면서 막 웃지만 버드가 마시다 옷에 흘려서 오래 못가서 들켜버림

네잇은 바비가 올때마다 늘 딜레마임 가족이니 오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근데 버드가 바비를 atm 기계처럼 하고싶거나 사고싶은걸 살때마다 연락해서 둘 다 걱정이고 덕분에 바비가 왔다가 돌아가고 나면 늘 침대에 누워서 끙끙거림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