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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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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한번 돌아오는데 늘 옵티머스 프라임이 맞이해줬으면 좋겠다
알트모드인 메가트론이 레일 따라서 내려오고 그 뒤를 하이가드들이 잇달아 내려옴 그 레일 끝에는 늘 프라임이 서있으면 좋겠다 알트모드 해제하고 프라임 앞에 서면 빛이 날거같은 프라임과 적군의 피와 상처와 벗겨진 도색으로 엉망이 된 메가트론이 엄청나게 대비될듯 근데 우리 프라임은 신경도 안쓴다는듯이 메가트론을 꽉 안아주면서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조금 작게 보고싶었네 라고 덧붙임 그제야 매서웠던 붉은 옵틱이 조금 부드럽게 변할듯 포옹으로 인해 옵티머스 프라임의 깨끗한 프레임에도 피가 묻었는데 메가트론이 아주 자연스럽고 조심스럽게 닦아주는거 보고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