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할 때...

루스터 아직 뒤로만 못 가서 한 손으로는 침대 짚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열심히 자기 앞 만지면서 끙끙거리면 행맨이 앞으로 손 뻗어서 자기 손에 싸라고 대주면 좋겠음.

루스터가 뒤 꽉꽉 조이고 기립근 도드라질 정도로 몸에 힘 주면서 오르가즘 맞으면 행맨 손에 투둑, 툭 짙은 정액 떨어질 거임.

부러 장난스레 손을 가까이 대서 귀두에 손바닥이 닿으면 흠칫 놀라는 루스터 귀여울듯.

행맨이 한 번 더 느릿하게 허리짓 하면 아랫배 바르르 떨리면서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뱉어낼 텐데 그러면 행맨이 루스터 엉덩이 두어번 두드려주면서 잘 했다고 칭찬해줄 것 같음.

루스터는 저보다 나이도 어린 애인 손에 뭔가 싸고 칭찬받는 게 못내 수치스러워서 팔뚝에 얼굴을 묻지만 행맨은 매번 침대를 더럽힐 순 없다면서 뻔뻔하게 손으로 받아낼듯. 사실 루스터도 어느정도 그 말에 동의해서 행맨 손 위에만 싸려고 신경쓸 것 같음...

행맨 손에 고인 정액은 행맨이 루스터 등허리에 펴바르면서 가지고 놀거나 장난스레 혀 갖다댈 것 같다. 루스터가 기겁하면서 얼굴 시뻘개져가지곤 먹지 말라고 손 벅벅 닦아주는게 귀여워서....

근데 어느 하루는 정액 받아낸 손을 루스터 입가에 가져다 댔더니, 멈칫하길 잠깐, 오르가즘 여운에 숨을 색색 몰아쉬면서도 침을 꿀꺽 삼키더니 혀 내어서 손바닥 핥아먹는 거 보고 행맨 존나 버튼눌리면 좋겠다.... 그 날이 루스터 처음으로 뒤로만 간 날이면 더 좋겠다.....





행맨루스터 파월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