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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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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 여기서 잘래.




형 네이트가 없을땐 이제 꼬박꼬박 브랫이라고 부르는 버드.
그리고 네이트가 집을 비울때마다 제 침대처럼 브랫과 네잇이 쓰는 침대위에 올라와 누워있는 버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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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고 싶으면 옷부터 입어.



이젠 대놓고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채 누워있는 버드를 보며 멀리와도 너무 멀리 왔다 생각하는 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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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벗길거면서 뭐하러?
아, 그런 취향인건가? 형이 좀 꽁꽁 싸매고 다니긴 하지.



그러더니 제법 새침한 얼굴로 버드가 천천히 돌아눕더니 브랫 보이게 다리 벌리고 기대 누워서는 느릿하게 ㅈㅇ하는거 보여주기 시작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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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러면 네 형 오기전에 못놔줘.



그리고 정말 아슬아슬하게 매일 맏형과 막내 모두 울리기 바쁜 브랫 보고 싶다 ㅌㅌㅌㅌㅌ

의외로 네이트랑 할때는 담백하고 스윗하게 하는데 버드랑 할때는 처음 시작부터 버드 정떨어지게 하겠다고 거칠게 하고 그랬어서 아예 그런 식으로 ㅅㅅ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았으면 어떡하냐.

근데 매번 순하게 사랑만 받고 자란 애가 브랫 덕에 이 쪽으로 눈을 뜬거면..? 제 허벅지며 엉덩이 멍들때까지 박히다가 기절하고, 어떤 날은 브랫 커다란 손 끌어다가 브컨도 시키고 먼저 브랫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ㅍㄹ도 하고 ㄷㅆㄹ도 다 받아주기 시작하는데 밀어내던 브랫도 결국 억눌러놓았던 욕구 다 터뜨려버리겠지.
그뒤로는 아예 브레이크 고장나버렸을듯.
한번 ㅅㅅ할때마다 애 기절하는거 기어이 보고 하얀 얼굴이며 다리사이 체액으로 엉망될때까지 하고 그런데도 버드는 단한번도 그만해달라고 하지 않았겠지.
나중엔 대디가 원하면 나 잘때 와서 해도 좋아. 이러면...시발 브랫이 어떻게 참냐.이제 둘다 못놓는거 아니냐고

중위님 그렇게 됐어요.
셋이 하든지...응..


난 벌써 브랫버드 준비됐어


브랫버드 브랫네잇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