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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2:52
란셋
알콜스왑
면봉
올1영 여드름패치
이렇게 4개는 걍 상비함
여행갈때도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

여드름 적당히 농이 보인다 싶을 때 짜야하는데 내 피부는 여드름 너무 방치하면 피지가 굳고 딱딱해져서 모공이 넓어지는 타입임...그래서 굳기 전에 액체(?)상태일 때 짜는 편

1. 환부, 란셋 침, 면봉 모두 알콜스왑으로 소독해주고
2. 란셋으로 여드름 찌르는데 이때 쿡 찌르는게 아니라 뚜껑을 따준다는 느낌으로 윗부분만 살짝 따줌
3. 구멍 낸 다음에 면봉2개로 짜는데 냅다 짜는게 아니라,
<-여드름-> 이렇게 양옆 피부를 살짝 당겨서 텐션 한번 줬다가
->여드름<- 이렇게 짜줌
너무 힘주면 흉짐
나는 보통 피지 다 짠 후 피가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살살 짜줌. 투명한 진액 나올 때까지ㅇㅇ

4. 그리고 올1영 패치 붙이면 됨
딴거 다 써봤는데 나한텐 걍 이게 제일 잘맞음...두께가 있어서 티나긴 함 그래도 삼출물 흡수가 잘됨

그리고 패치 붙이면 적어도 24시간은 갈지 말고 냅두기.
자주 갈아주는 것보다 그 삼출물 흡수해서 하얗게 올라온 패치 상태로 둬야 회복이 빠르더라

패치 땐 뒤엔 자외선 차단제로 착색만 안생기게 해주면 끝


+

IMG_2785.webp.jpg
란셋 안전하게 버리는 법
뚜껑의 두꺼운 부분에 꽂아서 버리기
세로로 다시 꽂아놓지 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