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080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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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20:15
~테리가 새로 nyc22로 발령 받고 얼마 안된 어느날~
(냠냠)
(쟤는 볼때마다 뭘 먹고 있네..)
(아니 아까부터 자꾸 시선이...)
(입 오물대는거 토끼같아)
(왜 자꾸 빤히 바라보는거지? 혹시...)
(사람 볼이 어떻게 저렇게 빵실하지?)
(이거 포아저씨네 에그누들인걸 알아본건가?)
(뭐야 여길 쳐다보잖아? 멋진 포즈)
(시선이 너무....)
(멋진 날 봐 토끼야)
(뭐야 한입 달라는..건가? 안되는데)
(입맛을 다시다니 나한테 마음 있는건가?)
(안되겠다 다른데 가서 먹어야겠다)
(자기 마음을 들켜서 부끄럽나보네 귀엽게. 테리 먼로 오늘도 또 의도치 않게 한 사람.. 아니 한 토끼의 마음을 홀려버렸다)
테리 처음 nyc22 발령 받고 둘이 친하기는커녕 말도 안 섞었을 때 테리가 항상 빤히 쳐다봐서 케니가 자기 간식 노리는 줄 알고 피해다녔는데 테리는 자기 좋아해서 자기만 보면 부끄러워서 피한줄 거하게 오해하고 있었던거 ㅋㅋㅋㅋㅋㅋ 테리는 케니가 자기 좋아하는데 용기를 못내는 줄 알고 먼저 케니랑 친해지려고 주변에서 일부러 간식 먹으면서 관심 끌고 케니 맞춤형 공략법으로 친해질 것 같음 그리고 허들 낮아진 토끼한테(내 간식을 뺏어먹으려는게 아니었구나!) 얼굴 공격으로 테며들어서 얼레벌레 사귀긴 할듯 그래서 둘이 다른 사람들한테 누가 먼저 좋아했냐고 질문 들으면 상대방이라고 답할것 같다 ㅋㅋㅋㅋㅋ 오해로 시작했지만 결론은 둘 다 햅삐
슼탘 테리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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