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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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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브랫랜스 보자;; 색창에서 짤 보고 눈튀어나올뻔했네;;;;;;

분명 첫만남은 자기한테 관심 가지는듯한 브랫이었는데, 두번째 만남부터 자기한테 관심 1도 없는것처럼 행동하는 브랫에 랜스 속타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거 ㅋㅋㅋㅋ

밀고당기기의 고수는 바로 나! <-라고 생각했던 랜스. 브랫 밀당에 완전히 걸려들어서 고양이처럼 눈치볼거같닿ㅎㅎ 난 브랫 좋은데 브랫은 나한테 관심이 없는건가? 그렇게 랜스 하루종일 브랫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자기한테 정말 관심없어보이는 브랫에 속상해서 우울해하고, 그치만 축처진 어느 곱슬머리 뒤통수 몰래 쫓느라 바쁜 브랫임 ㅇㅇ 랜스 버르장머리 고치는 고단수 밀당고수 브랫이잖아 ㅇㅇ

브랫이 오지 말라는거 굳이 따라가 어느 파티 갔다가 진짜 자기 혼자 두고 자기 군인 친구들이랑만 이야기하는 브랫에 랜스 진짜 깨달았겠지. 누구 닮아서 눈길이 갔다고 첫만남에 말했던 브랫 말 생각나고, 정말로 그래서 말 건거뿐이구나. 내가 귀찮겠네, 진짜 부질 없는 짓이고. 아는 사람 한명 없는 이 파티까지 쫓아온거보니, 그때 보여줬던 브랫의 호감있어하는 표장과 다정한 행동들에 혹해서.. 그렇게 평소 고양이처럼 브랫 햘퀴는게 아니라 진짜 속상해서 조용히 파티 나가려는데, 그런 랜스 브랫이 확 잡아채면 좋겠다.

어디가. 이리 와.

그 말에 참아왔던 속상함 올라와서 랜스 눈에 눈물 그렁그렁한거. 또, 또! 브랫 너 뭐야 대체.. 하나만 해주라.. 근데 브랫은 친구들한테 저 멀리 혼자 서성이는 랜스 가리키면서 자기가 좋아하게된 애라고 몰래 설명했을듯. 그니까 건들지말라고. 울먹이는 랜스 데리고 나와서 오토바이 태우는 브랫일듯ㅎ 등에 랜스 눈물 느껴져서 웃기고, 나 싫다면서 또 허리 꼬옥 잡아오는 랜스에 2차로 웃은 브랫일듯. 자긴 고양이보다 강아지파 라고 생각했는데 고양이 같은 랜스 보면서, 고양이 키우는게 더 재밌다고 생각할 브랫,,






암튼 브랫 관심 끌려고 브랫이 애지중지하는 오토바이 한번 타보는 랜스 아니냐고~~~~ 브랫랜스 보고싶다 존나 웃기고 귀엽고 다할거같다 ㅠㅠㅠㅜㅠㅠㅠ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