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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20:32
첫시작은 쌍둥이였으면 좋겠다. 자기들끼리 치근덕대다가 하부패널 쪽을 만지면 기분이 좋다는 걸 알게 된 사스왚과 썬스... 서로의 동체를 만지작대며 놀다가 뭔가 딱봐도 결합 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김새에 인터페이스까지 하게 되고 이 놀라운 발견을 동료들에게도 전파했으면 좋겠다.
디는 혼자 뭐 할일이 있어서 다른 구역 갔다가 돌아왔는데 왠지 오늘따라 동료 광부들이 착 달라붙어있는 기분이겠지. 뭐 새로운 놀이라도 유행을 했나? 어리둥절해서 오라이온 찾아다니는데 어디서 오라이온의 음성이 들렸으면 좋겠다.
"아.. 아..!"
어디 아프기라도 한 것처럼 앓는 묘한 음성이었음. 혹시 어디 다쳤나 식겁해서 음성이 들리는 곳으로 간 디는 친구들 몇명이 모여있는 걸 보겠지. 인파를 해치고 보니 썬스가 오라이온을 뒤에서 안고 있고 사스왚이 오라이온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있을 듯. 뭔진 몰라도 오라이온이 아파한다고 생각해서 화를 내려던 순간, 오라이온이 높은 비명을 지르더니 축 늘어짐. 그리고 헤롱대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이거.. 진짜 끝내준다.."
"우리 말 맞지? 이거 진짜 대박이라니까!"
사스왚은 입가에 윤활액이 번들거리는 상태로 신나가지고 옵틱을 빛냄. 모여서 구경하고 있던 광부들도 자신이나 서로의 하부패널을 보며 이건가? 이게 그렇게 좋단 말이야? 하고 웅성거리고 있겠지. 쾌락에 취해서 늘어져있던 오라이온은 메크들 속에서 디를 발견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음.
"디! 어서 와! 너도 해봐!"
"이게 뭔데?"
디는 꺼림칙한 표정으로 오라이온과 쌍둥이를 봤음. 셋이 그렇게 들러붙어있으니까 뭔가 심통이 나는 거 같기도 함. 아직은 뭘 모르니 나 빼고 놀지마 정도의 불만이지만.
"이정도로 놀라지마. 우리가 발견한 게 이게 다가 아니라고."
썬스의 의기양양한 말에 사스왚이 상체를 일으키더니 디에게 무릎 걸음으로 다가왔음. 그리곤 디의 불룩 튀어나와있는 하부패널을 쓰다듬었지. 디는 오싹한 기분에 잠시 움츠러 들었지만 놀라지 않은 척 괜히 자존심을 부릴 거임.
"여기 이쪽을 만지면 다른 게 튀어나오는데 이걸..."
자극에 면역이 없는 패널은 쉽게 열리고 자극된 스파이크를 꺼냈지. 사스왚은 튀어나온 스파이크를 보며 순간 말을 잊었음. 지금까지 꽤 많은 애들한테 이 이상한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다녔기에 여러 물건들을 봤는데 이건... 너무 큰데? 이게 맞나?? 주위에서도 디의 스파이크를 기웃기웃 쳐다보며 경악인지 감탄인지를 내뱉고 있을 듯.
사스왚은 옵틱을 꿈뻑거리다가 사소한 문제는 그냥 무시하기로 했음. 어차피 내가 넣을 것도 아니고ㅎ
"처음 넣을 땐 좀 주의해야 하는데 마침 오라이온이 준비됐으니까 한번 해봐. 저기 보이지? 저기다가 이걸 넣는 거야."
사스왚이 디의 스파이크를 문지르자 디는 동체를 파르르 떨었음. 내 몸에 이렇게 예민한 기관이 있었단 말이야? 디는 달뜬 공기를 뱉다가 오라이온을 봤음. 썬스가 오라이온의 밸브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보여주고 있었지. 아주 좁아보이는 곳이 윤활액에 젖어 축축해져 있었음. 디는 여전히 미심쩍었지만 왠지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에 오라이온에게 다가갈 듯.
"이거 진짜 확실해?"
"몰라 나도."
오라이온은 대책 없는 소리를 하며 디에게 이리 오라는 듯 팔을 벌렸지. 디는 주춤대며 오라이온의 다리 사이에 자세를 잡았음. 난생 처음 겪은 쾌락에 녹아있는 밸브가 디의 스파이크를 삼키기 시작함. 디는 끝에서부터 감각 신경이 미친듯이 활성화 되는 걸 느끼고 옵틱이 휘둥그레질 거임.
"와 이거.."
"으응..."
디는 외마디 감탄만 나왔지. 디의 진입 속도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 오라이온이 버거워하자 썬스가 오라이온의 노드를 손가락으로 문질러줄 거임. 오라이온은 디의 거대한 스파이크에 꽉 짓눌러지는 내부 노드와 함께 바깥 쪽 노드 또한 공략되기 시작하자 옵틱에서 세척액이 배어나오고 있을 듯. 정신 없이 오라이온을 파고드는 것에만 집중하던 디는 뒤늦게 오라이온의 눈물을 깨닫고 깜짝 놀라서 멈추겠지.
"왜 그래 팍스? 어디 아파?"
오라이온은 디가 움직임을 멈추자 다리로 디의 허리를 감아 잡아당겼음.
"멈추지마.. 멈추지마. 아, 너무, 너무 좋아.."
오라이온은 완전히 쾌락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거임. 그 모습에 옵틱이 확 돌아간 디는 봐주는 거 없이 밸브를 끝까지 꿰뚫어 버리겠지. 뭔가 안에서 뜯어지는 느낌이 난 것도 같은데 그런 거 신경쓸 정신이 없음. 허릿짓을 한번 할 때마다 브레인 모듈에 쌓이는 과부하의 징조와 디를 꽉 끌어안으며 달콤한 비명을 지르는 오라이온은 방금 막 인터페이스를 알게 된 디에게 모든 것이 너무나 자극적임.
그리고 그건 윤활액을 꼴깍 삼키며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광부들에게도 마찬가지겠지. 둘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탈력하자 끝이 났다고 생각했는지 디한테 다가와선 자기랑도 하면 안되냐고 조르는 광부들이 있을 듯. 디는 잠시 숨을 돌리면서 그 광부들을 돌아볼 거임. 체력이 워낙 많은 메크라 아직 좀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듬. 그치만... 디가 오라이온을 다시 돌아봄. 그러자 오라이온이 지친 얼굴로 웃을 듯.
"다녀와. 난 이제 더 못하겠어."
그리곤 썬스한테 힘 없이 기대겠지. 디랑 하기 전에 이미 쌍둥이랑 여러번 시연해서 체력이 딸린다. 디는 오라이온이 말리질 않으니까 왠지 뾰로통 해져선 자길 잡아끄는 광부들이랑 같이 갈 듯.
아무튼 이렇게 돼서 코그리스들 사이에 난교 문화가 자리잡는 게 보고 싶다고.. 쉬는 시간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빨아주고 만져주고 핥아주고 비비고 쑤시고 뭐 이랬으면... 숨어서 해야한다는 생각 1도 없어서 그냥 대놓고 이러고 놀았으면 좋겠네..
디는 진짜 인기 개많을 듯. 거의 줄서서 예약 받아야 할 지경이라 내 하부 기관은 이제 공공재 수준인 거 같다고 복잡하게 중얼거리는 디와 광산에서 조심하라고 네 아랫도리에 흠집이라도 나면 통곡할 애들이 잔뜩 있을 거 같다고 키득거리는 오라이온.
"너는?"
"응?"
"너는 안 아쉬울 거 같아?"
디가 짓궂게 물으니 오라이온도 물론 내가 제일 아쉽겠지 하고 디한테 장난스레 기대면서 웃을 거임. 왠지 기분이 뭉글뭉글해진 디가 오라이온 확 끌어다가 안았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같이 할까?"
하도 디를 찾는 애들이 많아서 요즘은 그냥 붙어있을 시간도 얼마 없었음. 오라이온은 살짝 난처하게 몸을 뺄 듯.
"난 아래가 좀.."
"아래?"
디는 굉장히 익숙한 동작으로 오라이온의 인터페이스 패널을 문지를 듯. 패널이 열리자 상처가 나서 홧홧이 열기가 남있는 밸브가 드러나겠지. 디는 옵틱을 찌푸렸음.
"이건 또 왜 이래."
"애들이랑 조금... 다른 걸 시도해보다가.."
오라이온이 뻘쭘하게 말하니 디는 한숨을 내쉬겠지. 어련하겠어. 그 오라이온 팍스인데. 오라이온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듯이 밍기적거렸지만 디는 놔주지 않을 듯. 오라이온이랑 이렇게 단둘이 남은 건 오랜만인데 그냥 보내긴 아쉬움. 그래서 오라이온 허벅지 붙들고 상처난 밸브를 핥아줬으면 좋겠네. 오라이온은 디가 평소에도 혀를 잘 쓴다고 생각했지만 이쪽으로도 잘 쓰는지는 처음 알 거임. 디의 힘을 이길 순 없으니 꼼짝 없이 붙들린 채로 과부하 오겠지..
아 모르겠고 코그리스들 사이좋게 난교나 했으면 좋겠다고
디오라
디는 혼자 뭐 할일이 있어서 다른 구역 갔다가 돌아왔는데 왠지 오늘따라 동료 광부들이 착 달라붙어있는 기분이겠지. 뭐 새로운 놀이라도 유행을 했나? 어리둥절해서 오라이온 찾아다니는데 어디서 오라이온의 음성이 들렸으면 좋겠다.
"아.. 아..!"
어디 아프기라도 한 것처럼 앓는 묘한 음성이었음. 혹시 어디 다쳤나 식겁해서 음성이 들리는 곳으로 간 디는 친구들 몇명이 모여있는 걸 보겠지. 인파를 해치고 보니 썬스가 오라이온을 뒤에서 안고 있고 사스왚이 오라이온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있을 듯. 뭔진 몰라도 오라이온이 아파한다고 생각해서 화를 내려던 순간, 오라이온이 높은 비명을 지르더니 축 늘어짐. 그리고 헤롱대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이거.. 진짜 끝내준다.."
"우리 말 맞지? 이거 진짜 대박이라니까!"
사스왚은 입가에 윤활액이 번들거리는 상태로 신나가지고 옵틱을 빛냄. 모여서 구경하고 있던 광부들도 자신이나 서로의 하부패널을 보며 이건가? 이게 그렇게 좋단 말이야? 하고 웅성거리고 있겠지. 쾌락에 취해서 늘어져있던 오라이온은 메크들 속에서 디를 발견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음.
"디! 어서 와! 너도 해봐!"
"이게 뭔데?"
디는 꺼림칙한 표정으로 오라이온과 쌍둥이를 봤음. 셋이 그렇게 들러붙어있으니까 뭔가 심통이 나는 거 같기도 함. 아직은 뭘 모르니 나 빼고 놀지마 정도의 불만이지만.
"이정도로 놀라지마. 우리가 발견한 게 이게 다가 아니라고."
썬스의 의기양양한 말에 사스왚이 상체를 일으키더니 디에게 무릎 걸음으로 다가왔음. 그리곤 디의 불룩 튀어나와있는 하부패널을 쓰다듬었지. 디는 오싹한 기분에 잠시 움츠러 들었지만 놀라지 않은 척 괜히 자존심을 부릴 거임.
"여기 이쪽을 만지면 다른 게 튀어나오는데 이걸..."
자극에 면역이 없는 패널은 쉽게 열리고 자극된 스파이크를 꺼냈지. 사스왚은 튀어나온 스파이크를 보며 순간 말을 잊었음. 지금까지 꽤 많은 애들한테 이 이상한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다녔기에 여러 물건들을 봤는데 이건... 너무 큰데? 이게 맞나?? 주위에서도 디의 스파이크를 기웃기웃 쳐다보며 경악인지 감탄인지를 내뱉고 있을 듯.
사스왚은 옵틱을 꿈뻑거리다가 사소한 문제는 그냥 무시하기로 했음. 어차피 내가 넣을 것도 아니고ㅎ
"처음 넣을 땐 좀 주의해야 하는데 마침 오라이온이 준비됐으니까 한번 해봐. 저기 보이지? 저기다가 이걸 넣는 거야."
사스왚이 디의 스파이크를 문지르자 디는 동체를 파르르 떨었음. 내 몸에 이렇게 예민한 기관이 있었단 말이야? 디는 달뜬 공기를 뱉다가 오라이온을 봤음. 썬스가 오라이온의 밸브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보여주고 있었지. 아주 좁아보이는 곳이 윤활액에 젖어 축축해져 있었음. 디는 여전히 미심쩍었지만 왠지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에 오라이온에게 다가갈 듯.
"이거 진짜 확실해?"
"몰라 나도."
오라이온은 대책 없는 소리를 하며 디에게 이리 오라는 듯 팔을 벌렸지. 디는 주춤대며 오라이온의 다리 사이에 자세를 잡았음. 난생 처음 겪은 쾌락에 녹아있는 밸브가 디의 스파이크를 삼키기 시작함. 디는 끝에서부터 감각 신경이 미친듯이 활성화 되는 걸 느끼고 옵틱이 휘둥그레질 거임.
"와 이거.."
"으응..."
디는 외마디 감탄만 나왔지. 디의 진입 속도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 오라이온이 버거워하자 썬스가 오라이온의 노드를 손가락으로 문질러줄 거임. 오라이온은 디의 거대한 스파이크에 꽉 짓눌러지는 내부 노드와 함께 바깥 쪽 노드 또한 공략되기 시작하자 옵틱에서 세척액이 배어나오고 있을 듯. 정신 없이 오라이온을 파고드는 것에만 집중하던 디는 뒤늦게 오라이온의 눈물을 깨닫고 깜짝 놀라서 멈추겠지.
"왜 그래 팍스? 어디 아파?"
오라이온은 디가 움직임을 멈추자 다리로 디의 허리를 감아 잡아당겼음.
"멈추지마.. 멈추지마. 아, 너무, 너무 좋아.."
오라이온은 완전히 쾌락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거임. 그 모습에 옵틱이 확 돌아간 디는 봐주는 거 없이 밸브를 끝까지 꿰뚫어 버리겠지. 뭔가 안에서 뜯어지는 느낌이 난 것도 같은데 그런 거 신경쓸 정신이 없음. 허릿짓을 한번 할 때마다 브레인 모듈에 쌓이는 과부하의 징조와 디를 꽉 끌어안으며 달콤한 비명을 지르는 오라이온은 방금 막 인터페이스를 알게 된 디에게 모든 것이 너무나 자극적임.
그리고 그건 윤활액을 꼴깍 삼키며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광부들에게도 마찬가지겠지. 둘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탈력하자 끝이 났다고 생각했는지 디한테 다가와선 자기랑도 하면 안되냐고 조르는 광부들이 있을 듯. 디는 잠시 숨을 돌리면서 그 광부들을 돌아볼 거임. 체력이 워낙 많은 메크라 아직 좀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듬. 그치만... 디가 오라이온을 다시 돌아봄. 그러자 오라이온이 지친 얼굴로 웃을 듯.
"다녀와. 난 이제 더 못하겠어."
그리곤 썬스한테 힘 없이 기대겠지. 디랑 하기 전에 이미 쌍둥이랑 여러번 시연해서 체력이 딸린다. 디는 오라이온이 말리질 않으니까 왠지 뾰로통 해져선 자길 잡아끄는 광부들이랑 같이 갈 듯.
아무튼 이렇게 돼서 코그리스들 사이에 난교 문화가 자리잡는 게 보고 싶다고.. 쉬는 시간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빨아주고 만져주고 핥아주고 비비고 쑤시고 뭐 이랬으면... 숨어서 해야한다는 생각 1도 없어서 그냥 대놓고 이러고 놀았으면 좋겠네..
디는 진짜 인기 개많을 듯. 거의 줄서서 예약 받아야 할 지경이라 내 하부 기관은 이제 공공재 수준인 거 같다고 복잡하게 중얼거리는 디와 광산에서 조심하라고 네 아랫도리에 흠집이라도 나면 통곡할 애들이 잔뜩 있을 거 같다고 키득거리는 오라이온.
"너는?"
"응?"
"너는 안 아쉬울 거 같아?"
디가 짓궂게 물으니 오라이온도 물론 내가 제일 아쉽겠지 하고 디한테 장난스레 기대면서 웃을 거임. 왠지 기분이 뭉글뭉글해진 디가 오라이온 확 끌어다가 안았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같이 할까?"
하도 디를 찾는 애들이 많아서 요즘은 그냥 붙어있을 시간도 얼마 없었음. 오라이온은 살짝 난처하게 몸을 뺄 듯.
"난 아래가 좀.."
"아래?"
디는 굉장히 익숙한 동작으로 오라이온의 인터페이스 패널을 문지를 듯. 패널이 열리자 상처가 나서 홧홧이 열기가 남있는 밸브가 드러나겠지. 디는 옵틱을 찌푸렸음.
"이건 또 왜 이래."
"애들이랑 조금... 다른 걸 시도해보다가.."
오라이온이 뻘쭘하게 말하니 디는 한숨을 내쉬겠지. 어련하겠어. 그 오라이온 팍스인데. 오라이온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듯이 밍기적거렸지만 디는 놔주지 않을 듯. 오라이온이랑 이렇게 단둘이 남은 건 오랜만인데 그냥 보내긴 아쉬움. 그래서 오라이온 허벅지 붙들고 상처난 밸브를 핥아줬으면 좋겠네. 오라이온은 디가 평소에도 혀를 잘 쓴다고 생각했지만 이쪽으로도 잘 쓰는지는 처음 알 거임. 디의 힘을 이길 순 없으니 꼼짝 없이 붙들린 채로 과부하 오겠지..
아 모르겠고 코그리스들 사이좋게 난교나 했으면 좋겠다고
디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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