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트르 대성당에는 금요일에만 거닐수있는 미로바닥 있음

정확히는 사순절(2~3월)부터 만성절(11월 1일)사이의 금요일이라서 2024년 이번연도는 더이상 못들어감ㅇㅇ
(2025년 개장은 3월 7일 ~ 10월 31일)





평소에는 이렇게 의자들로 가득히 가려져있어서
미로를 알아채려면 주의깊은 관찰력이 필요!!




허락된 기간동안의 금요일에는 의자들을 치우고 신도들이 미로를 걸어볼수있게 허용하는데, 맨발로 걷는건 금지라고함

걸으면서 명상을 하는 용도임ㅇㅇ



이건 13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 유럽의 기독교의 붐이었던 소재임



샤르트르의 것은 그중 가운데 꽃모양이 있는 유니크함!




옛날 기독교 미로들을 보면 이렇게 바닥에 그려서 사람들이 한방향의 길을 따라 중앙으로 향하는 식인데




그와 반대로 벽이 높이 세워져있고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를정도로
복잡해보이는 미로가 나오는




사라의 미로 여행 (라비린스)


내일! 저녁! 9시!

곥올나에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