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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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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귀여운 로켓 그림을 보자마자 나사로 떠나버린 밥의 갓성 파트너가 떠올라서 심기가 매우 불편해진 행맨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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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그렇게 그 금발뺀질이 자식이 그리웠어? 그래 너도 파트너 따라서 나사로 가버려 나 쿨한거 알잖아? 암쿨암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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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존 생각하면서 그린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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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어떤 자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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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기 싫어







자기가 제일 금발뺀질이면서 자신의 구. 파트너를 함부로 말하는 행맨이 짜증난 밥은 조개마냥 입을 꾹 다물고 행맨은 자기가 모르는 또 다른 갓성라이벌이 있는지 나사를 샅샅이 뒤지는데 용의자를 찾아낼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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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 그림은 밥이 행맨의 주사를 보고 그린거라서
"베이비 나도 나사갈 수 이쒀!!! 내 인성이 뭐뭐뭐 어때서? 어? 맘에 안 드는게 있으면 말해봐!!" 하고 꼬장부리다가 기어코 애기들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둔 조형물에 들어가서 "이것봐라 나도 이제 나사 들어갔어~" 해버리는 행맨... 그걸 보는 밥은 한숨 쉬면서 '지금 네 이런 모습들...' 하지만 내심 귀엽다고 생각해서 사진으로도 찍어두고 다이어리에 그때 행맨을 떠올리며 하트로켓 그림까지 그렸던건데 행맨은 저날 너무 취해서 기억도 못하고 본인한테 개같이 질투하고 있는거였음








행맨밥 파월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