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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02:52
'앉은 자리에서 무조건 두 번 읽게 된다' '반전이 있다고 이렇게 대놓고 알려줘도 못 맞힐 것'
가판대인가에 올려져 있었는데 띠지에 이런 내용 덕지덕지 써붙이고 어그로를 끄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웃어주려고 읽었는데 진짜로...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두 번 읽음 정말로 딱 한 문장으로 소설 전체 내용을 뒤집음ㅋㅋㅋㅋㅋㅋ 다 띠지 말대로 됨... 너무너무너무 강력한 반전이라 정말로 충격적이었어 반전의 강도 하나는 읽었던 추리소설 중에서 손에 꼽게 좋았음
근데 반전 빼면 그냥 말 그대로 개쓰레기고 바로 가져다 버릴 역겨운 소설이라는 점까지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음ㅋㅋㅋ 아마 이런 통수를 이 책으로 처음 당해봐서 이렇게 고평가할 수 있었던 듯... 비슷한 거 한번이라도 당해봤으면 그냥 쓰레기고 아니면 통수 하나만으로 인생경험 이 정도의 차이일듯ㅋㅋㅋㅋ
주어 살육에 이르는 병 읽은 붕들은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봄ㅋㅋ
가판대인가에 올려져 있었는데 띠지에 이런 내용 덕지덕지 써붙이고 어그로를 끄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웃어주려고 읽었는데 진짜로...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두 번 읽음 정말로 딱 한 문장으로 소설 전체 내용을 뒤집음ㅋㅋㅋㅋㅋㅋ 다 띠지 말대로 됨... 너무너무너무 강력한 반전이라 정말로 충격적이었어 반전의 강도 하나는 읽었던 추리소설 중에서 손에 꼽게 좋았음
근데 반전 빼면 그냥 말 그대로 개쓰레기고 바로 가져다 버릴 역겨운 소설이라는 점까지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음ㅋㅋㅋ 아마 이런 통수를 이 책으로 처음 당해봐서 이렇게 고평가할 수 있었던 듯... 비슷한 거 한번이라도 당해봤으면 그냥 쓰레기고 아니면 통수 하나만으로 인생경험 이 정도의 차이일듯ㅋㅋㅋㅋ
주어 살육에 이르는 병 읽은 붕들은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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