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0277874
view 3577
2024.11.03 23:21
트포프 메옵 스파클링인 오라이온이랑 어스스 메옵 스파클링인 디 설정으로 트포원 디오라 보고싶음
개연성은 유니크론이 삼킴
ㅂㄱㅅㄷ
https://hygall.com/608139142
트포프 옵대장은 더이상 프라임은 아니지만 기록보관소의 관장으로 일했으면 좋겠다. 후대에 남길 역사자료를 위해 내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하는게 주된 업무겠지. 종종 의회에 출석해 사이버트론의 재건에 관해 조언하기도하고. 그런 이유로 스파클링 유치원에 오라이온을 데려가고, 데려오고 옵티머스가 돌아오기 전까지 스파클링을 돌보는건 메가트론의 일이었음.
오라이온의 수많은 질문을 받아주는것도 자연스럽게 메가카의 일이 되겠지. 트포프 메옵 스파클링 오라이온은 질문 무지하게 많이할것 같음. 예를들면 에너존은 왜 파랑색이예요? 저도 크면 사이어처럼 날수있을까요? 밤에는 왜 리차지해야해요? 두개의 달에는 아무도 안살아요? 이건 왜요?? 저건 왜요??? 왜요왜요????
메가카는 전직 디셉티콘 수장답게 물흐르듯 질문을 넘기거나 오라이온의 주의를 돌리고는했음. 제일 많이 쓰는 수법은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역질문일듯. 그게 안먹히면 오라이온을 번쩍 들어 어깨의 평평한 부분에 올려놓고는 사이어도 잘 모르겠으니 그걸 알만한 메딕을 찾아가보자라고 하면서 라쳇이나 휠잭같은 메크들한테 넘기기도하고ㅋㅋㅋㅋㅋ 아니면 아예 기록보관소에 가서 찾아볼까? 하면서 데려가기도함. 오라이온이 자기 캐리어를 만나면 반가워서 잊어버릴때가 많으니까ㅋㅋㅋㅋ 겸사겸사 자기도 옵대장 보고싶어서.
그리고 오라이온이 대망의 그 질문을 하는 날이 올거임. 스파클링 유치원을 다녀온 오라이온은 메가카가 챙겨준 에너존 간식을 오물오물 먹다 대뜸 묻겠지. 사이어, 사이어, 스파클링은 어떻게 생겨요? 메가카 상당히 당황했는데 겉으로는 티 안내고 그게 왜 궁금해졌냐고 물어봄. 그럼 오라이온이 나는 어떻게 생겼어요?? 하면서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겠지. 메가카가 혹시 다른 어른들한테도 물어본적 있냐고 하면 오라이온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함. 오늘 선생님한테 물어봤는데 사랑하는 두 메크가 간절히 기도하면 프라이머스께서 스파클링을 보내주신대요.
뭐? 프라이머스라니 말도 안되는군. 프라이머스 소리에 메가카 발끈하고 말듯. 내가 노력하고 내 옵티머스가 온갖 고생끝에 사출한 스파클링이지 프라이머스따위는 티끌만큼도 관계없단 말이다!!!!! 하는 생각에 반사적으로 그만..그런데 홧김에 말했는데 누구랑 똑같은 파란 옵틱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는 오라이온이 있어서 메가카 급하게 뒷수습 들어가심.
그러니까.. 기도보다 더 중요한게있다는 말이지. 스파클링이 생기려면 사랑하는 두 메크가 밤마다 손을 꼭잡고 잠들어야하거든. 겨우 침착한척 대답했는데 오라이온이 고개를 옆으로 갸웃하며 또 물어봄. 그럼 저도 스파클링 생겨요? 메가카 경악해서 뭐?????!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데 오라이온은 아직도 어리둥절할뿐임. 맨날 낮잠시간에 디랑 손잡고 자는데..스파클링은 밤에만 생겨요?
그 시각 어스스 메옵 늦둥이 스파클링인 디도 심각해져서 사이어한테 질문하고 있을듯. 저도 커서 사이어처럼 비행체가 될수있을까요? 라고. 프로토폼이 어느정도 성장해야 알트모드에 필요한 부품들도 추가되고 트랜스폼도 가능해지는데 디랑 오라이온은 아직이겠지. 어스스 메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애가 심각해보이니까 덩달아 진지해져서 아직 모르겠지만 네가 그라운더여도 충분히 멋질거라고, 네 캐리어도 알트폼이 트럭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멋지지 않냐고 다독일것 같다. 세상에 나올때 헤드 모양부터 회색 동체까지 자신을 꼭닮아서 비행체일수도 있지만 아직 모르는일이고, 혹시라도 헬기가 트럭보다 우월하다는 식의 생각을 심어주고 싶지는 않았음.
디는 입을 꾹 다물었다가 아래를 내려다보고는 말함. 오라이온이 자기는 커서 사이어랑 콘적스하고싶대요. 캐리어 몰래 제트기로 변해서 날게해주는게 좋대요. 어스스 메는 웃음이 나오려는걸 꾹참고 그렇구나..대답할듯. 그러니까 지금 디는 그냥 비행체가 되고싶은게 아니라 오라이온이 좋아하는 비행체가 되고싶은거였음. 그치만 마음먹는다고 당장 트랜스폼할수있을정도로 성장하는것도 아니라 어스스 메는 디를 번쩍 들어올리며 말할듯.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에너존도 먹고 리차지도 잘해야겠네 튼튼해지면 이렇게 그 친구를 날게해줄수도 있겠지? 디는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함. 그뒤로 오라이온이 안아줄때면 디는 마주안으면서 살짝 힘줘서 오라이온이 몇초간 공중에 떠있을수있게 들어올리는 연습할듯.
개연성은 유니크론이 삼킴
ㅂㄱㅅㄷ
https://hygall.com/608139142
트포프 옵대장은 더이상 프라임은 아니지만 기록보관소의 관장으로 일했으면 좋겠다. 후대에 남길 역사자료를 위해 내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하는게 주된 업무겠지. 종종 의회에 출석해 사이버트론의 재건에 관해 조언하기도하고. 그런 이유로 스파클링 유치원에 오라이온을 데려가고, 데려오고 옵티머스가 돌아오기 전까지 스파클링을 돌보는건 메가트론의 일이었음.
오라이온의 수많은 질문을 받아주는것도 자연스럽게 메가카의 일이 되겠지. 트포프 메옵 스파클링 오라이온은 질문 무지하게 많이할것 같음. 예를들면 에너존은 왜 파랑색이예요? 저도 크면 사이어처럼 날수있을까요? 밤에는 왜 리차지해야해요? 두개의 달에는 아무도 안살아요? 이건 왜요?? 저건 왜요??? 왜요왜요????
메가카는 전직 디셉티콘 수장답게 물흐르듯 질문을 넘기거나 오라이온의 주의를 돌리고는했음. 제일 많이 쓰는 수법은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역질문일듯. 그게 안먹히면 오라이온을 번쩍 들어 어깨의 평평한 부분에 올려놓고는 사이어도 잘 모르겠으니 그걸 알만한 메딕을 찾아가보자라고 하면서 라쳇이나 휠잭같은 메크들한테 넘기기도하고ㅋㅋㅋㅋㅋ 아니면 아예 기록보관소에 가서 찾아볼까? 하면서 데려가기도함. 오라이온이 자기 캐리어를 만나면 반가워서 잊어버릴때가 많으니까ㅋㅋㅋㅋ 겸사겸사 자기도 옵대장 보고싶어서.
그리고 오라이온이 대망의 그 질문을 하는 날이 올거임. 스파클링 유치원을 다녀온 오라이온은 메가카가 챙겨준 에너존 간식을 오물오물 먹다 대뜸 묻겠지. 사이어, 사이어, 스파클링은 어떻게 생겨요? 메가카 상당히 당황했는데 겉으로는 티 안내고 그게 왜 궁금해졌냐고 물어봄. 그럼 오라이온이 나는 어떻게 생겼어요?? 하면서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겠지. 메가카가 혹시 다른 어른들한테도 물어본적 있냐고 하면 오라이온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함. 오늘 선생님한테 물어봤는데 사랑하는 두 메크가 간절히 기도하면 프라이머스께서 스파클링을 보내주신대요.
뭐? 프라이머스라니 말도 안되는군. 프라이머스 소리에 메가카 발끈하고 말듯. 내가 노력하고 내 옵티머스가 온갖 고생끝에 사출한 스파클링이지 프라이머스따위는 티끌만큼도 관계없단 말이다!!!!! 하는 생각에 반사적으로 그만..그런데 홧김에 말했는데 누구랑 똑같은 파란 옵틱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는 오라이온이 있어서 메가카 급하게 뒷수습 들어가심.
그러니까.. 기도보다 더 중요한게있다는 말이지. 스파클링이 생기려면 사랑하는 두 메크가 밤마다 손을 꼭잡고 잠들어야하거든. 겨우 침착한척 대답했는데 오라이온이 고개를 옆으로 갸웃하며 또 물어봄. 그럼 저도 스파클링 생겨요? 메가카 경악해서 뭐?????!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데 오라이온은 아직도 어리둥절할뿐임. 맨날 낮잠시간에 디랑 손잡고 자는데..스파클링은 밤에만 생겨요?
그 시각 어스스 메옵 늦둥이 스파클링인 디도 심각해져서 사이어한테 질문하고 있을듯. 저도 커서 사이어처럼 비행체가 될수있을까요? 라고. 프로토폼이 어느정도 성장해야 알트모드에 필요한 부품들도 추가되고 트랜스폼도 가능해지는데 디랑 오라이온은 아직이겠지. 어스스 메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애가 심각해보이니까 덩달아 진지해져서 아직 모르겠지만 네가 그라운더여도 충분히 멋질거라고, 네 캐리어도 알트폼이 트럭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멋지지 않냐고 다독일것 같다. 세상에 나올때 헤드 모양부터 회색 동체까지 자신을 꼭닮아서 비행체일수도 있지만 아직 모르는일이고, 혹시라도 헬기가 트럭보다 우월하다는 식의 생각을 심어주고 싶지는 않았음.
디는 입을 꾹 다물었다가 아래를 내려다보고는 말함. 오라이온이 자기는 커서 사이어랑 콘적스하고싶대요. 캐리어 몰래 제트기로 변해서 날게해주는게 좋대요. 어스스 메는 웃음이 나오려는걸 꾹참고 그렇구나..대답할듯. 그러니까 지금 디는 그냥 비행체가 되고싶은게 아니라 오라이온이 좋아하는 비행체가 되고싶은거였음. 그치만 마음먹는다고 당장 트랜스폼할수있을정도로 성장하는것도 아니라 어스스 메는 디를 번쩍 들어올리며 말할듯.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에너존도 먹고 리차지도 잘해야겠네 튼튼해지면 이렇게 그 친구를 날게해줄수도 있겠지? 디는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함. 그뒤로 오라이온이 안아줄때면 디는 마주안으면서 살짝 힘줘서 오라이온이 몇초간 공중에 떠있을수있게 들어올리는 연습할듯.
https://hygall.com/610277874
[Code: 69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