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02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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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21:43
이제 행맨 분리불안증이 생겨버린 루스터 보고싶다 새벽에 잠이 깬 행맨이 어쩌다가 화장실을 가거나, 목이 말라 주방에 가서 물을 마신다거 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벌떡 일어나면서 "어디가" 하는거...행맨이 목말라서 물 마시러, 화장실 가려고 이렇게 대답할거 뻔히 알면서도 루스터는 불안한거지 그래서 주방으로 가면 졸졸 따라가거나 아니면 자기가 물 가져다줄테니 누워 있으라고 하는거. 행맨이 화장실 가는거면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행맨 좀 진절머리내면서 아 쫌! 프라이버시! 이렇게 말하면 그제서야 좀 힝구 하면서 안광 빛냈던거 죽을거 같음.
자기가 쌓은 업보 얼만큼인지 본인이 누구보닫 잘 알아서 해감에 대한 확신이 없는거 좋지 않냐 해감 다 했는데도 루스터는 계속 해감해야 될 것 같고 남아있는 업보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것 같고 불안해서 매일매일 행맨 품안에 옥죄듯이 끌어안고 자는거지. 행맨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루가 날 너무 좋아하네 희희 하면서 잠드는데 루스터는 시커멓게 가라앉은 눈으로 잠시도 행맨이 제 품을 벗어나는걸 못 견딤
루스터행맨
자기가 쌓은 업보 얼만큼인지 본인이 누구보닫 잘 알아서 해감에 대한 확신이 없는거 좋지 않냐 해감 다 했는데도 루스터는 계속 해감해야 될 것 같고 남아있는 업보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것 같고 불안해서 매일매일 행맨 품안에 옥죄듯이 끌어안고 자는거지. 행맨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루가 날 너무 좋아하네 희희 하면서 잠드는데 루스터는 시커멓게 가라앉은 눈으로 잠시도 행맨이 제 품을 벗어나는걸 못 견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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