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015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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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00:41
기억 잃은 교주와 애절한 너붕붕
"아니에요. 그랬을 리가 없어요. 그렇게 말하지 말아줘요."
아니라고 현실부정하는 제이미종
"내가 왜 그랬지... 난 이제 끝이야... 다 망했어..."
듣자마자 좌절한채 방으로 들어가 눈물 짜는 맥카이
"... 제가요? (아닌 것 같은데, 이분도 어디 아픈가.)"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측은하게 보는 조엘
"나한테 왜... 그래요? 당장 사과해요..."
상처받은 얼굴로 울먹거리는 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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