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론에도 누구 따라서 손민수하고 그런거 있지않을까ㅋㅋㅋ 그럼 트포원 엔딩 이후에 옵대장처럼 빨강 파랑 도색하는 봇들 늘어날것 같음 옛날에는 센티넬처럼 청색 금색 조합이 유행이었는데 이런 색조합 하고 있던 봇들은 다른색으로 바꾸기도하고

특히 코그리스 광부 출신중에 옵대장 도색 따라하는 경우 많을것 같음 같은 코그리스 광부출신 프라임에 대한 존경의 표시일때도 있고 프라이머스가 추락한 오라이온을 옵티머스로 재탄생시킨것처럼 프라이머스의 축복을 바라는 염원일때도 있겠지 전쟁이 길어지면서 옵대장 포카 같은거 행운의 부적처럼 은근 유통될것 같다ㅋㅋㅋㅋㅋ

옵대장 지금 동체는 매트릭스 받고 강화되고 커진건데 정말 드물게 코그드 오라이온 시절 프레임이랑 같은 동형기들도 가끔 있을것 같음 그리고 그런 봇들은 프라울이 설득해서 재즈가 이끄는 스펙옵스 팀으로 들어감 평소에는 원래 도색 유지하고 같이 훈련받다가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옵대장 도색이랑 똑같이 맞추고 교란작전에 투입됨

전장에서 한번쯤은 메가카도 그런 프라임의 대역을 만난적 있겠지 그런데 진짜 옵대장보다 살짝 작고 힘도 딸리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오라이온 같을듯 뒤에서 공격하는 속도가 옵티머스라기에는 너무 느려서 보지도 않고 캐논 발사했는데 고개를 돌리는 순간 시야에 잡히는게 반파된채 나가떨어지는 붉은색과 푸른색이라 반사적으로 달려가는 메가카 보고싶다

그때랑 다르게 캐논에 맞은 오토봇은 양팔은 멀쩡하고 복부에 구멍이 난 상태겠지 반사적으로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걸 잡은 메가카는 스스로의 행동에 분노하면서도 일단 이 오토봇을 건져서 진짜 옵티머스의 계획을 알아내야겠다고 합리화함 그리고 힘을 줘서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눈치챈 오토봇이 잡히지 않는 다른 손을 레이저 단도로 변형시켜서 자기 팔을 끊어내고 추락할듯 그렇게 이름도 모르는 봇은 한쪽 손과 프라임을 위하여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죽고 까마득한 절벽 아래 어둠을 새빨간 옵틱으로 바라보던 메가트론은 다시 일어나 디셉티콘에 합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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