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마 개자식이라 그렇겠지."

개인적으로 가렛다임 대사 중에 저게 제일 고자극임
반듯한 겉모습처럼 내면도 반듯하고 강직했어도 꼴렸겠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군인이지만 사납고 강압적인 기질 있음 + 스스로 자기가 개자식이라 생각하고 자조함 =>> 이게 진짜 개맛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이래서 다임은 너붕붕 강압적으로 몰아세우거나 망가뜨려놓고 너붕이 달달 떨면서 나 좀 놔달라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울먹이면 빤히 쳐다보다가 담담하게 "그저 개새끼한테 물리신 겁니다." 대답하면서 안 놓아줄 것 같달까 ㅅㅂ 아무튼 이런 점이 존나 맛있음 미친놈


가렛너붕붕 다임너붕붕 빌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