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과장해서 mbti P의 특징: 출근길에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브라질로 떠남. 이러는것처럼 자기들끼리도 반대진영 밈같은거 있지 않을까

오토봇의 특징:
걸을때마다 실수로 밟은 미생물에게 사과함. 우주따개비의 생명권을 존중하며 몸에 이식해 공존을 택함. 평등하게 서로의 호칭을 고철덩어리로 통일함. 사이가 나쁜 봇을 발견하면 집단인터페이스로 화해시킴. 디셉티콘을 발견할 경우 들판을 네 발로 뛰어다니며 유기체를 복부 플레이팅으로 보호함. 유기체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에너존 대신 풀을 뜯어먹음.

디셉티콘의 특징:
당번을 정하기 위해 하극상함. 리더가 부재중일 경우 서로의 얼굴에 고함을 질러 데시벨 제일 높은 놈을 임시 리더로 임명함. 아미카의 유언장을 추진기 닦는데 씀. 반려자를 고르는 유일한 조건은 서열순위이며 태어난 스파클링은 스스로 나는 법을 깨우칠 때까지 절벽에서 던짐. 둘 이상 모이면 cpu 용량이 나눗셈됨. 날씨가 추워지면 옆자리 메크의 장갑판을 뜯어 단열재로 씀. 생일이 되면 기지를 나가 자신의 나이만큼 생명을 파괴할때까지 못 돌아가는 풍습이 있음.

이런거 시리즈로 만들어서 심심할 때 농담따먹기+상호도발하는데 써먹는거 보고싶다 자기들끼리 일부러 허접하게 만든 뱃지 붙이고 숏츠 찍어서 상대방 보고 열받으라고 뿌릴때도 있을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