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것
원제 13 going on 30




귀엽고 재능 많은 제나는 13살에 흔한 사춘기 소녀로 학교에서 잘나가는 아이들을 동경하지만 늘 걔네들한테서 비웃음만 사고 있는 슬픈 처지임



그러다 생일날 가장 친한 친구였던 맷이 선물로 준 인형의 집에 반짝이 가루를 뿌리고 인생의 전성기인 30살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눈을 뜬 제나는 정말로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자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던 루시와 절친이 된 30살의 제나가 되어 있었고 제나는 소원이 이루어져 뛸듯이 기뻐했지만....




참고로 아릐 땡넥에 나오는 이 장면이 이 영화 오마주임ㅋㅋㅋ





영화 빅




주인공 조쉬는 13살의 흔한 사춘기 남자애로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누나랑 같이 놀이기구를 타고 싶었지만 누나는 파트너가 있었고...
조쉬 본인도 키가 작아서 놀이기구를 못 타게 됨ㅋㅋㅋㅋ ㅈㄴㅋㅋㅋ




화가 난 조쉬는 졸리기계에 충동적으로 동전을 넣는데 성공함 (이 기계가 인형입에 동전 넣는걸 성공하면 소원 들어주는 기계임)
아까의 굴욕을 기억하는 조쉬는 키가 크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게 되고...

여담으로 이장면 지금봐도 좀 무서움ㅠㅠ 기계 코드가 끊어져있어..




다음날 일어나보니 30살이 돼있는데...!

키 크게 해달라 했는데 30살로 만들어 버리는 망할 기계


두 영화 다 13살 꼬맹이가 30살 어른이 된다는 소재인데 스토리라인은 다르지만 둘다 재미있음ㅋㅋㅋ 조쉬는 몸이 어른으로 변한거고 제나는 미래로 간건데 어른몸에 갇힌 순수한 어린아이를 연기하는 제니퍼랑 톰행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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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앤소울을 연주하는 장면이 특히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