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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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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 아래서 바비가 셔츠 입고 할일 하는데 몸 라인 은근하게 비치는거 보고 페리가 개지랄했으면 좋겠다..
헛소리야 미친놈이ㅗ 하고 넘어갔는데 그뒤로 매일매일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전쟁이었으면 페리는 바비 셔츠 안에 반팔이라도 입으라고 지랄하고 바비는 싫다고 지랄해서
진짜 매일매일 같은 문제로 질리지도 않고 지랄을 하니까 바비 넌덜머리내면서 너 진짜 정신병자다 그거 병이야 정신병 이러는데 페리는 들은척도 안하겠지 드레스룸 나가려는 바비 돌려세워서 옷 입히려고 하고 바비는 머리에 씌워진 티셔츠 페리 얼굴에 집어던지고... 아침마다 욕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닐듯

그러다가 결국 바비가 졌으면 좋겠다.. 미친새끼를 어떻게 이김
출근해야 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기분 ㅈ같이 만드니까ㅜ 다시는 이런문제로 지랄하지 않기로 하고 결국 페리 손에서 티셔츠 잡아채서 억지로 입는데 바비는 표정 썩어있는데 페리는 만족스럽게 웃을듯 바비가 시발시발 중얼거리는데도 말 잘들으니까 얼마나 예뻐 이래서 결국 또 욕 한사발 쳐들을듯..

바비는 미친놈은 피하라 그랬어 싸우지말고 라고 혼자 되뇌면서 기분 털어내려하는데 사실 타인 컨트롤 하는 초반 단계가 옷 입는걸로 이래라저래라인거라... 바비는 은연중에 찝찝해하고 페리는 그거 잘 알아서 만족스러워할듯 바비가 처음으로 진거고 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은 쉬울거 알아서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