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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22:56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가건강검진기관 2만87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대장 내시경 소독 점검 결과 2.1%에 해당하는 593곳이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내시경 기구 세척이나 소독을 하지 않았거나 일회용품인 부속기구를 재사용해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부적정’ 판정을 받는다. 내시경 종류별로 보면 위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375곳이고,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은 82.9%(311곳)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장 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218곳이고,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은 76.6%(167곳)였다.
이 기사보고 경악함 ㅅㅂ...위내시경 받고 왔는데 다음부턴 받을때마다 이거 생각날거같음
내시경 기구 세척이나 소독을 하지 않았거나 일회용품인 부속기구를 재사용해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부적정’ 판정을 받는다. 내시경 종류별로 보면 위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375곳이고,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은 82.9%(311곳)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장 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218곳이고,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은 76.6%(167곳)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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