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909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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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20:31
원래는 분명 평균보다 조금 더 독립적인 성향이었던 밥이 행맨이랑 관사 합친 뒤로 행맨의 베이비시팅에 길들여졌으면 좋겠음
원래 밥은 아침으로 씨리얼이나 대충 먹거나 아예 건너뛰거나 그랬는데 이젠 행맨이 준비해준 그린주스에 저염식 달걀 요리같은걸 먹는거임 심지어 그린주스를 묵묵히 먹고 나서 자기 잘했으니까 쓰다듬으라고 머리통을 행맨한테 들이미는게 보고싶음
웅냥냥...(이제 내 머리를 쓰다듬어)
그러다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자각하고 화들짝 놀라겠지 밥은 이제 행맨이 해주는 개노맛영양식을 꾹 참고 먹는다->행맨이 잘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알고리즘이 머리에 박힌 베이비가 되어버린것임
그때 행맨은 그냥 행복+뿌듯함으로 소리도 못내고 웃고있어서 밥은 개빡친토끼처럼 발 한번 구르고 방으로 도망갈것같음 ㅋㅋㅋㅋㅋㅋ
원래 밥은 아침으로 씨리얼이나 대충 먹거나 아예 건너뛰거나 그랬는데 이젠 행맨이 준비해준 그린주스에 저염식 달걀 요리같은걸 먹는거임 심지어 그린주스를 묵묵히 먹고 나서 자기 잘했으니까 쓰다듬으라고 머리통을 행맨한테 들이미는게 보고싶음
웅냥냥...(이제 내 머리를 쓰다듬어)
그러다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자각하고 화들짝 놀라겠지 밥은 이제 행맨이 해주는 개노맛영양식을 꾹 참고 먹는다->행맨이 잘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알고리즘이 머리에 박힌 베이비가 되어버린것임
그때 행맨은 그냥 행복+뿌듯함으로 소리도 못내고 웃고있어서 밥은 개빡친토끼처럼 발 한번 구르고 방으로 도망갈것같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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