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펄럭인 평균수준이고 당연히 고급문장 못씀 ㅋㅋㅋ
근데 어떤 영어가르치는 교육유튜버가
영어로 일기 쓰고 피드백 받을 필요없다는 거야 ㅋㅋㅋ 절대 피드백 받지 말래 ㅋㅋㅋ 그냥 쓰고 덮어두라고
문장이 말이 안 되도 걍 우선 쓰라고

원하는 문장이 아니더라도 단순하게 지금 당장 표현할 수있는 문장으로 바꿔서라도 쓰래서 진짜 마음가는대로 문법오류 엄청나도 걍 무조건 적는데
이러니까 오히려 영어에 자신감 생김 ㅋㅋㅋㅋㅋㅋㅋ
피드백 받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오히려 더 실력 안 는다고 걍 무조건 쓰고 덮고 다신 보지마셈 이러더라고 ㅋㅋㅋㅋ
어차피 영어 인풋이 계속 들어가면 알아서 고쳐질거라고 걱정말고 우선 닥치고 쓰라는데 진짜 맞말인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걍 요즘 닥치는대로 쓰다보니까 브로큰 잉글리쉬여도 자신감 생긴다 약간 해외에서 아무것도 없이 부닥쳐서 어떻게든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이랄까
근데 내 앞에 사람은 없어서 뷰끄럼이 덜하게 시뮬레이션 연습 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오랜만에 아무 문장이나 내가 쓴 일기 몇줄 챗지피티로 읽어서 교정받앗는데 오 생각보다 고칠 부분이 많이 없더라?
이것도 신기햇어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피드백 받지 않는 공부법 생각보다 괜찮은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인풋으로 다른 공부도 한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좀 게으르게 하는 편인데도(일주일에 두번 많아봣자 세번 ㅋ) 영어에 자신감이 붙는 게 느껴진당 헤헤
교주 앞에서 어버버 하지않고 스몰톡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설렁설렁 공부해봐야짘ㅋㅋㅋㅋㅋㅋ많이 쓸 필요도 없음 너튜버가 자기도 a5 크기 노트 한페이지 쓴대서 ㅋ

아 그리고 영어발음 연습도 다시 하고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채찍이가 마이크 키고 말하면 내 말 찰떡같이 다 알아서 받아적어줘서 이것도 소소한 기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쓸 수 있는 문장으로 바꿔쓴다는 건 이런 거임
혹시 도움될까 추가로 써봄

예를들면 <매버릭이 친구들이랑 바에서 어울려 논다> 라는 말을 표현하고 싶어
Maverick is hanging out at a bar with his buddies.
이게 자연스러운 표현이겠지만 난 지금 hang out 이란 표현을 몰라 그렇다면
Maverick is spending fun time with his friends at a bar.
이렇게 아는 표현으로라도 바꿔주는 거엿음 ㅋㅋㅋㅋ
이건 사실 양호한 경우고 ㅋㅋ 더 단순하게 문장을 끊고 끊어서 표현한 것도 꽤 됨 ㅋㅋㅋㅋㅋ 아예 해석하면 다른 문장으로 표현한 것도 마늠.. 여튼 이때 관사나 전치사는 크게 신경 안쓰고 틀리면 틀리라지라는 마인드로 그럴듯한거 붙이거나 걍 쓰루햇음 시제표현 틀려도 걍 쓰기도했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