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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20:00
근데 사실 전혀 들은 게 없고 멍 때리면서 길 잃고 정처 없이 궁을 돌아다녔을 뿐이었는데.. 그냥 그러다 모르고 이 방에 들어오게 된 것 뿐임. 근데 그렇게 오해를 받아버렸으면 어캄..
아는 게 없다고 들은 게 없다고 아무리 해명해도 안 믿어주면 어캄..
이렇게 자기들 얼굴까지 봐버렸으니 어쩔 수 없게 됐다는데 이게 죽이겠다는 거잖음
그래서 사실 눈이 안 보인다고 앞이 안 보여서 길 잃고 헤맨 거라고 급한대로 구라를 쳤는데..
조금 당황한 것 같기도 하고? 통한 것 같기도 하고?
다들 순조롭게 믿는 눈치임. 마즘? 믿는 눈치인 거 같음? 모르겠음 진짜 눈앞이 안 보이는 기분임 그래도 우선 휴 당장은 위기모면 한 거 가틈 이제 어케야 될 지 모르겠네
매튜좋은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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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이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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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이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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