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디암이 알콜 집착하다가 잠깐 끊고 여친 스토킹한 거까지만 알았는데 이번에 호텔 물건 부수고 마약한 거 알고 놀랐음.
심지어 성매매하고 죽었다니 원디 좋아하던 기억이 허무해지더라.
내가 기억하던 남자애들은 카메라 마사지로 만들어진 거였었나... four 이전 앨범 CD들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음
왜 남자의 범죄는 여자보다 적게 퍼지고 시간이 지나면 언급하지 않는 걸까?
당장 살아있는 성범죄자남들도 일거리 안 끊기고 계속 사람들 앞에 설 수 있잖아.
조롱받는 일도 별로 없고 말이야.
범죄자남의 죽음은 명예라도 건지지만 범죄 피해자는 노래 가사에 막 쓰고, 희화화하거나, 다큐에서 왜곡하잖아.
죽음에서조차 성별 격차가 있구나 싶어서 뒷맛이 씁쓸하다.
슬퍼해주는 팬들이 그 남자들에겐 너무 많이 과분하다고 생각해.